오늘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옆에 위치한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울산에서 만나는 중국 여행지입니다!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여기가 중국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 느낌이 드는 장소입니다.

울산 이색 여행지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중국요양시 백탑공원 가는 길입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2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시면 됩니다!

매표소 쪽 말고 고래 놀이터 가까이에 있는 주차장이에요.

2003년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남구와 중화인민공화국 요녕성 요양시는 국제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양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울산대교 뷰도 멋졌어요! 밤에 조명이 켜지면 야경 명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붉은빛의 담벼락이 인상적인 공원입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사자상이 있는데요.

암사자상은 가정의 평화를 의미하고, 숫사자상은 부와 명예를 의미한다고 해요 :)

공원 내 문 모양이 특이해서, 프레임 속에서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요! 이 문은 패방이라고 하는 중국 전통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문의 일종입니다.

공원 중앙 부분에 백탑 미니어처가 있습니다.

백탑은 금나라대(1161~1189년) 요양시에 축조된 8각형 13층 탑으로 높이 71m의 밀첨식 전탑인데, 울산에서는 백탑의 미니어처 버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는데, 크고 작은 잉어들이 보이더라고요. 사람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도망가는데 엄청 빨랐습니다.

공원 자체의 규모는 작아서 한 바퀴 다 둘러보는데 10분 남짓이 소요되는데,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쉬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에서 위쪽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피크닉장이 있답니다 :)

날씨가 선선해지면 산책도 하고 피크닉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울산에서 만나는 중국, 이색 여행지 중국 요양시 백탑공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장생포 쪽 여행 가시면 함께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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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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