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생태통로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고덕호수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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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공원과 함박산공원 사이에는 도로가 있습니다.

함박산공원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고덕호수공원을 이용하려고 하면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진

횡단보도를 통해서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생태통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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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서 다리가 조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리 위로 나무가 모두 심어져 있어서 주변환경과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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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 가까이 가서 정면으로 바라보면

사람이 두 명 정도 나란히 지나갈 수 있는 폭의 길을 볼 수 있습니다.

양옆으로 가로등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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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 옆에 있는 함반산중앙공원 종합안내도를 보면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생태통로를 이용하면

길을 건너지 않고 바로 호수공원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주차장과의 거리가 꽤 있는 편이라서

이용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생태통로가 생겨서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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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촘촘한 철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전펜스는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인데 간혹 바깥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생태통로에 설치된 안전펜스는 이러한 부분이 개선이 되어 있어서

주변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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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를 통해 호수공원에 도착하여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멀리 삼성전자 캠퍼스도 보입니다.

그 옆으로는 건설 현장으로 타워크레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호수공원에 조형물도 없었고

아무것도 건설되지 않은 저류지였는데 이렇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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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통로를 통해서 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때마침 분수가 가동되고 있어서 한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주말 오전이라서 호수주변에서 운동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가을이 오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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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호수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생태통로를 통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개방감이 있어서 주변 환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멀리 고층 아파트도 보이고 아래로

함박산중앙공원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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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주차장 쪽에 위치한 정화분수도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 있으니 꼭 산책해 보시길 바랍니다.

함박산중앙공원과 고덕호수공원이 길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생태통로를 통해서 하나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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