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 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

입동이 지나고 11월

추운 날이 기승하고 있는 요즘,

추위를 녹일만한 따뜻한 활동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의왕시 청소년 수련관, 꿈누리 오케스트라에서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하여 🎶

연주도 들을 겸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운명의 힘>이라는 주제로

꿈누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계원예술대학교를 방문하려면,

🚌 시내버스 33번, 51번, 1-1번,

1-5번, 마을버스 06번, 11번을 이용하셔서

계원예술대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후

계원예술대학교 방향으로

약 5분 ~ 10분가량 걸어오시면 됩니다.

계원예술대학교 전경 배치도를 보시면

우경아트홀은 정문 바로 앞에 있는데요.

📢 우경아트홀에서는

제가 소개할 꿈누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각종 외부 공연이 진행되는 장소입니다.

우경아트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연주회 관람객 뿐만 아니라

연주회에 참가하는

꿈누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제가 이번에 취재차 관람하게 된 연주회는

꿈누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준비한

무려 18번째 정기연주회라고 합니다. 🎹

이 연주회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요.

공연장 안의 좌석배치도는

총 516좌석으로 500명 넘게 수용 가능합니다.

공연 시작 10분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연주회를 관람하러 참석했습니다.

무대 위에는

꿈누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준비한

악보, 첼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아직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

이 기다림이 즐거웠고 설레었습니다.

이번 18회 연주회 공연 순서입니다!

드디어 꿈누리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휘자 선생님이 등장하면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

제가 연주회를 관람하면서 감상했던 곡들을

일부 영상으로 가져와봤습니다.

한 번 감상해 보세요! 😊

교향곡 제5번 4악장 / 차이콥스키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4악장의 곡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연주회의 시작을

웅장하게 알렸습니다. 🔊

‘클래식’하면 많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을 텐데요.

노래를 감상해 보면 리듬 속에 강약 조절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노래의 템포를 약하게 안정적으로 가는 듯하다가

웅장하고 강하게 임팩트를 주며 울림을 주는 곡인 듯해요.

이처럼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 노래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습니다.

다음은

플루트 협연으로, 플루트 협주곡 마단조입니다.

오케스트라 단원 중에서 플루트 연주자 1명이

단독으로 앞에 나와 플루트를 부르며

그 외 다른 악기들 그리고 단원들과 협주를 한 건데요. 🪈

한 사람만의 단독 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주이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이 노래 한 곡을 위해

단원들뿐만 아니라 지휘자 그리고 플루트 연주자의

수많은 연습량과 서로의 연주만으로

곡을 부드럽게 이어나가고자 하는

협동심이 돋보였어요.

플루트 협주곡에 이어

이번에는 색소폰 협주곡이었는데요! 🎷

색소폰 연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관객들의 반응 등

현장감까지 담은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김성훈 색소포니스트는

다른 앞선 연주와 달리

등장을 새롭게 관객석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무대 앞으로 나왔는데요.

영상에서처럼 연주 초반부터

관객들이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연주 중간에도 관객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가 이어졌답니다.

결국에는 첫 번째 연주가 다 끝나고

관객들은 ‘앙코르’까지 요청할 정도였어요!

분명히 색소폰 연주였는데

락 페스티벌에 온 것처럼 관객들의 큰 반응에

김성훈 색소포니스트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신현민 지휘자도 놀랄 정도로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연주자는 앙코르곡까지 독주로 들려주었습니다. 🎶

짧지만 한 번씩 감상해 보세요!

다음 연주곡 주제는

‘영화 OST’로 스크린에 영상까지 띄우며

관객들의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까지 사로잡았습니다.

OST로 연주된 영상도 일부 가져왔습니다.

영화 OST의 첫 번째 곡으로

영화가 시작되면 나오는 ‘20세기 폭스 인트로’였습니다.

한 번씩 감상해 보세요!

정말 영화관에 온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다음은 해리포터 OST

“Nicholas Hooper & John Williams"인데요.

연주가 시작 되면서 스크린에 영화 장면을 띄우고

스크린 장면에 맞춰 연주를 시작했는데요.

영상은 해리포터가 기숙사 배정을 받는 장면으로

해리포터 영화를 즐겨 봤던 추억도 떠오르고

연주를 들으면서 영화의 한 장면도 같이 감상하니

영화관에 온 기분이었어요! 🎬

영화 OST를 끝으로 모든 연주가 끝나는 듯했지만

이번에도 관객들의 ‘앙코르’에 힘입어

마지막 한 곡이 추가되었어요.

연주회의 마지막 곡인 만큼

지휘자는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앙코르 곡을 이어나갔는데요.

곡의 음 높낮이에 따라

박수 치는 소리도 달리할 수 있도록,

강하고 약하게, 강약으로 박수를 치며

관객들 또한 연주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


이번 연주회는 관객들의 호응으로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곡 연주들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준

뜻깊은 공연이지 않았나 싶어요!

꿈누리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내년에도 개최한다면

여러분들도 관람해 보세요~ 🎶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전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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