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 : 연산교차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며 연제구의 변화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그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거와 그 시간을 거쳐 살고 있는 현재.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봅시다!

​

1월에 살펴 볼 연제구는?

부산의 모든 길이 모이고 갈라지는 곳.

부산의 교통 요충지, 연산교차로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교차로로 연산로터리라고도 불립니다.

​

8차선의 중앙대로와 6차선의 월드컵대로가 교차하고, 4차선의 고분로, 반송로가 6갈래로 연결된 도로입니다.

지하에는 도시철도 1·3호선이 지나는 연산역이 있어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지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근현대에 이르러 연산교차로 주변부의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상권이 조성되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여 각 종 사무실이 밀집하고, 은행·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이 위치하며 오피스타운이 형성되었습니다.

200여 개의 병·의원 등이 들어서면서 부산의 새로운 메디컬스트리트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

안쪽 골목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여 고단했던 하루를 마무리하는 장소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금융, 의료, 쇼핑, 식당가 등 다양한 업종의 서비스가 집약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

사통팔달로 들고 나는 연산교차로는 사람과 문화가 모이는 명실상부한 연제구의 자랑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