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와 야외 활동 시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홍대리입니다.
봄이 되자 야외 활동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이럴 때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와 '참진드기'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전해드리는
봄철 야외활동시 조심해야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참진드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봄철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조심하세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4월 15일(월)부터 시작합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써
고열(38°C 이상),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의식저하, 혈소판 감소 등을 보입니다.
*2013년 첫 환자 발견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 발생(누적 치명률: 18.7%)
▶SFTS 매개 참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뭉뚝참진드기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참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풀밭에는 30분 이상 앉거나 눕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양말, 바지 등에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기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며, 씻을 때 잘 관찰하기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기
알자내몸!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이렇게 대비하세요!
▶꽃가루 알레르기란?
꽃가루가 눈이나 코로 들어왔을 때,
해로운 물질로 잘못 인식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
▶봄철에 유행하는 이유?
겨울 동안 잠들었던 식물들이
봄에 꽃을 피워 꽃가루를 대량 방출하며,
따뜻한 봄바람이 꽃가루를 퍼뜨려
봄철 알레르기에 노출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
충혈과 눈물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눈, 코, 입, 귀의 가려움
피로감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꽃가루 심한 시기 확인
꽃가루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알레르기 예방법입니다.
봄철에는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해
꽃가루가 심하지 않은 때 활동함으로써
알레르기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주세요.
*기상청 날씨누리: 꽃가루농도위험지수를 4단계로 분류,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국립기상과학원: 주요 도시 8곳의 꽃가루 달력 제공
실내 환경 관리
-실내 공기 정화
공기정화기를 사용해
실내 공기 중의 꽃가루를 제거합니다.
(환기는 꽃가루 농도가 낮은 시간에 짧게 시행)
-실내 청소
주기적으로 실내 바닥, 침구류와 가구를 청소합니다.
-침구류 세탁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섭씨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합니다.
생활 습관 관리
-야외 활동 시간 조정
늦은 오후나 비 온 직후 등
꽃가루 농도가 낮은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계획합니다.
-보호장구 착용
마스크, 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
꽃가루 흡입과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옷 털기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을 털어
꽃가루의 실내 유입을 차단합니다.
-개인위생 관리
외출 후 바로 옷을 갈아입고,
깨끗이 씻는 등 꽃가루가 묻지 않도록
위생을 관리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코 세척하기
생리식염수로 비강을 세척합니다.
(지시된 방법대로 올바르게 세척)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기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분비되는
히스타민을 차단해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코 스프레이 사용하기
코 막힘을 완화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습니다.
-점안액 사용하기
눈의 가려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관리방법 실천으로
건강한 봄날 보내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홍천군 공식 SNS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 #홍천
- #홍천군
- #꽃가루알레르기
- #참진드기
- #야외활동
- #예방
- #관리
- #주의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