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오일장 명절맞이 정감있는 풍경

완주 삼례 오일장

명절맞이 정감있는 풍경

2025년 희망찬 을사년을 맞아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설날이 빨라 온가족의 먹거리를 하나씩 준비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완주지역의 고향을 찾는 가족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로 설 명절 상차림을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완주지역의 5일장이 열리는 곳중 삼례 시장의 5일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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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도심과 가까운 완주 삼례는 1960년 시작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등

먹거리 볼거리 많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편리한 교통과 삼례문화촌, 책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한 지역입니다.

삼례 5일장은 3일, 8일날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삼례시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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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시장에 들어서면 공영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하고 시장 진입로부터 가게앞

그리고 노점상까지 장날 농수산물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장날 맞아 장보러온 사람들로 가득차 그야말로

사람 사는 내음이 느껴지는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농산물과 과일 그리고 수산물이 가득하여 장바구니가 무거워집니다.

시장은 자고로 현금결재가 정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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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의 특산물 봉동생강을 비롯하여 지금 제철인 섬초, 꼬막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까지 즐거운 시장투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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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삼례시장은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노점 형태에서 상설 시장으로 바뀌면서

2018년 지금의 삼례 시장 건물인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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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현대화 되고 대형마트가 많지만 완주 삼례 시장에 5일장이 열리면

많은 도민들의 큰 장터가 되어 설 명절맞는 요즘은 더욱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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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배한 농산물뿐아니라 겨울에 제일 맛있는 삼례딸기 그리고 다양한 과일까지 없는게 없는 시장입니다.

설날 상에 올릴 생율밤도 그 자리에서 밤깍는 기계로 깍아주고 정이 넘치는 시장바구니를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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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시장을 둘러 노점상까지 크게 열리는 삼례 5일장을 다 둘러보다보면

곳곳에 겨울 주전부리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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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시장을 다니며 뜨끈한 어묵꼬치, 달달한 호떡, 쫄깃한 꽈배기까지

길거리 간식은 시장투어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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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음식에 빠질수 없는 수산물, 해산물은 삼례 5일장에서 꼭 구입하게 됩니다.

제철 수산물, 해산물이 아주 싱싱하고 가격대비 푸짐합니다.

오징어, 꽃게, 굴 등 없는게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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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인 꼬막은 보기에도 신선하고 맛도 아주 좋습니다.

물 좋은 수산물이 가득한 삼례 5일장의 수산물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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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양손 가득 시장바구니 들고 시장에 나온 꽃과 나무, 옷, 이불 등 즐겁게 쇼핑하며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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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은 삼례시장내 상가 정육점에서 준비하면 설 명절맞이 장보기는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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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 시장 5일장에서 각종나물과 제철 꼬막을 준비해

간단하지만 맛있는 꼬막비빔밥을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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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상차림에

신선하고 푸짐한 완주지역 농수산물로 건강과 행복이 담긴 만찬이 될 것 같습니다.

삼례 5일장 장날 시장은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치고

삼례시장 나온 사람들의 행복한 얼굴이 정겨운 시장 분위기에 온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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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리니 이번 설 명절은 완주지역 5일장에서 정을 담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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