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주말 나들이 장소 추천! 바람 쐬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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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공원이자

한국의 지형적 특성을 살린 신도시 공원 센트럴파크!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이곳은 송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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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인공수로가 있는 곳에서 수상 택시, 문보트, 카누 등의

수상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가족끼리 나들이 오기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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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수상 레저 시설은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 탑승 가능하며

이쪽에는 카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굉장히 높은 건물인 포스코타워가 있는 쪽으로 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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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오면 수상 레저 매표소 및 탑승장이 있고

탑승하기 전에 잠시 앉아서 대기하는 장소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역시나 인기가 많아서 핫플이었는데요.

가족끼리 단체로 타기 좋은 보트는 구르미보트, 패밀리보트, 신데렐라보트 등이 있고

연인끼리 타기 좋은 보트는 문보트가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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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가격

구르미보트 39,000원 (정원 5명, 전동 보트, 주, 야간 운행, 이용 시간 30분)

문보트 39,000원 (정원 3명, 전동 보트, 주, 야간 운행, 이용 시간 30분)

패밀리보트 43,000원 (정원 6명 전동 보트, 주, 야간 운행, 이용 시간 30분)

신데렐라보트 42,000원 (정원 4명 전동 보트, 주, 야간 운행, 이용 시간 30분)

카누, 카약, 투명 카약 29,000원 (4~10월 운행 평일 10~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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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수상 레저를 이용하지 않아서 탑승장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매표를 하고 탑승하는 곳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놓은

포토존들도 많아서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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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수상 레저들은 밤에 타야 더욱 분위기가 좋긴 한데,

이날 방문했을 때는 날씨도 제법 포근하고

가을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낮에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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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말에 저처럼 바람 쐬러 방문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아서 인공수로가 아주 북적북적 활기 넘쳤는데요.

보트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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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 근처에는 독특하게 생긴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고,

공원 내에는 푸릇푸릇, 울긋불긋한 나무와 식물, 꽃, 그리고 인공수로와 다리까지 있어서

자연적인 분위기와 인공적인 분위기가 결합된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한국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외국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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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주변도 편하게 걸어볼 수 있는데요.

센트럴파크는 별도의 입장료가 따로 없는 도심 속 공원이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여 부담 없이 나들이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도 제법 크기 때문에 끝에서 끝 쪽까지 가려면 시간 소요도 생각보다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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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가 참 좋아서 청명한 파란 하늘과 함께 시원한 수로,

주변의 초록 초록한 나무들, 그리고 청량감 느껴지는 건물들의 조화까지

주변이 푸른 느낌으로 가득해서 힐링하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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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바닥이 알록달록하게 되어 있는 넓은 광장이 나왔습니다.

주변에 벤치가 많아서 걷다가 잠시 앉아서 쉬기도 좋았는데요.

건물이 너무 멋있어서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야간에 방문하여 밤바람 쐬며 야경 감상하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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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타워의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서울 석촌호수 가면 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송도 센트럴파크 주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어디서도 눈에 잘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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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인공수로 위에 다리가 참 많이 있습니다.

스트롤링가든브릿지, 게일브릿지, GCF브릿지 등 각 다리의 이름도 있는데,

다리들을 찾아가며 다리 위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또 사진을 남겨보면

더욱 재미있게 공원 투어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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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날이라 그런지 주변의 나무들이 단풍 물든 모습,

억새가 흔들 거리는 풍경이 참 운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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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할 수 있는 넓은 잔디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서 피크닉은 더 이상 어려울 것 같고

아마 내년 봄쯤부터 날씨 풀릴 때 이용해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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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한옥마을도 소소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정식집, 일식당, 중식당, 할리스 카페가 있어서

식사 및 커피 마시며 휴식 취하고 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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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센트럴파크는 언제 와도 참 나들이 즐기기 좋고,

바람 쐬며 기분전환하기에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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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도심 속에 물도 있고 자연도 있다 보니 더욱 끌리는 것 같은데,

이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의 공원이 인천 연수구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주말에 잠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머리 식히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며

연인분들 데이트 코스로도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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