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주민 화합 한마당! ‘제42회 대신면민의 날’

여주시민기자단｜신상식 기자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신상식 여주시민기자

지난 1일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2회 대신면민의 날’이 열렸다. 기념식 및 체육대회로 꾸려진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이 이충우 여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신상식 여주시민기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신면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여주시장상, 여주시의회 의장상 등이 주어졌다.

장홍기 대신면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신상식 여주시민기자

장홍기 대신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신면 인구가 늘어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해 살기 좋은 대신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행사에 참석한 면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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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대신면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석해 주신 단체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대신면민 모두 오늘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으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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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42회를 맞은 대신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이충우 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과 힘을 합쳐 대신면을 포함한 여주시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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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후 강봉진 대신면체육회장의 개회 선언과 선수대표의 선서가 이어졌다. 선서를 진행한 선수대표들의 얼굴에는 공정한 승부를 통해 승리를 거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졌다.

대신면민들이 OX퀴즈 풀고 있다. ⓒ 신상식 여주시민기자

개막식이 끝난 후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첫 순서로 진행된 OX퀴즈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퀴즈를 맞힌 면민들은 이날 준비된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갔다. 이후 축구, 달리기, 신발양궁, 초청 가수 공연 등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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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 만난 한 대신면민은 “좋은 날씨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 준비에 고생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