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김선 작가 초대 개인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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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블로그기자단 전유철입니다.

이제 봄이 물러가고 초여름이 다가온 듯합니다.

유월을 맞이하여, 포스팅할 내용은 김선 작가 조각 개인전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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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퍼 갤러리 김선 초대 개인전 '꿈' 알림입니다.

전시 기간은 5. 23 ~ 6.18 입니다.

오른쪽 작품이 김선 작가의 대표작

'새로운 시작의 꿈 2023'(동 217×17×1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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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입구입니다.

김선 작가의 작품 안내와 방명록이 비치된 풍경이군요.

그럼,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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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의 전시공간을 가득 채운 조각 작품들입니다.

김선의 작품세계는 돌·나무·금속·테라코타 등 다양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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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면의 전시 작품들입니다.

철 브론즈 테라코타 나무와 같은 서로 이질적인 소재를 작가는 접목하고 융합시키고 있습니다.

개성과 독창성이 정립되는 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으면 참으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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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을 나란히 배치해 보았습니다.

오른쪽 작품명이 '새로운 시작의 꿈 2023'(동 217×17×1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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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 Kim Sun

1990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1993 성신여자대학교 조형대학원 환경조각과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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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및 개인부스전>

1992~2024년 총 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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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1990~2024년 단체전, 초대전, 국제교류전등 300여회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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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조각가협회

송탄미술인회

성신조각회

수원조각가회

전국조각가협회

광장조각회

한국여류조각가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조각진흥 이사

평택미술협회 조소분과장

소사벌야외조각전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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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을 섹션으로 묶어보았습니다.

김선 조각가는 "누구나 어린 시절을 되짚어보면 꼭 한 번쯤은 들이나 산속에서 뛰어놀던 기억을 떠올려 볼 것이다.

나 또한 그 속에서 질주하며 느꼈던 바람의 향기와 내 귓가를 속삭여 감성을 자극하던 날의 아름다움을 기억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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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4개로 나란히 배열해 보았습니다.

꽃과 나무들의 특징을 통하여 다양한 조형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속조각의 진수를 느낄 수 있군요.

해머로 두드리기도 하고 구부리기도 하고,

접목도 해야 하는 고난도의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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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은 '새로운 시작의 꿈 2024'(동, 테라코타 65×4×42)입니다.

테라코타라는 재료가 선명하고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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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의 꿈 2023'(동 59×7×40) 입니다.

추억 속 회상을 선과 면을 이용해 사물의 특징을 단순화한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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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새로운 시작의 꿈 2024'(혼합재료 65×11×81)입니다.

자연 속 추억을 떠올리고 나아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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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품을 4개로 묶어보았습니다.

김선 작가의 독백을 엿보면,

"이제는 변해버렸을 추억의 공간들 일지라도 웃음소리 가득했던 모습을 상징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싶었다.

무엇보다 어디에서 예술성을 찾을 것인가 고심했다."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김선 작가 초대 개인전 '꿈'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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