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블로그기자단 전유철입니다.

어느덧, 5월입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신록의 세상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주제는,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입니다.

자, 아래로 내려오시죠?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전시실 입구입니다.

전시 기간은 4월 25일~5월 21일입니다.

전시실 양쪽으로 벌써 작품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김남인 작가의 작가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그림에서의 직업과정을

누군가는 색의 건반 위에서 자유로이 즉흥적인 제작을 하는 것이라 했다.

내 환상의 시야엔 갖가지 추억들이 밀려온다.

그림이란 나의 친구와 같이 언제나 함께 하였다.

언제부터인가 인사동, 대학로가 나의 거리였고 행복한 장소가 되었다.

좋은 전시회를 보며 한 점 한 점 그림을 소장하는 것이

나의 행복이자 즐거움이었다.

지금은 그리운 추억이 되었다.

그런 내가 어느 날인가 캔버스 앞에서 내 감정을 노래하고 있지 않는가...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작가노트가 이어집니다.

내 일련의 그림들은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머리에서 시작되는 어떤 조형적 언어들이 내 그림을 설명할 수 있을까?

바램이 있다면 나의 그림이 한편의 서정시이고 싶고

음악의 선율을 들려주고 싶으며,

꿈도 낭만도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위안의 등불이 되어

힘들고 어려운 사람 들의 마음이 잠깐이라도 쉬어가는 의자이기를 바랄 뿐이다.

'진정한 미술은 정신적인 것이고 작가는 그린다는 즐거움으로만 존재한다' 했다.

나의 그림에는 대상의 사실성 표현이 남아있다.

아직은 내 마음에서 나오는 상징적 표현들이 대상이 가지고 있는 순수성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

그러나 나의 작업에서의 우연성은 철저히 배제시켰다....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김남인 | Kim, Nam In 작가의 프로필입니다.

개인전

2005. 1회 초대전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엘렌 김 머피 갤러리)

2006. 2회 초대전 나눔 갤러리

2006. 3회 초대전 코엑스 프레미엄 아트페어 특별 초대전

2010. 4회 ELLENKIMMURPHY GALLERY 초대전

2024. 5회 개인전 (Prefer gallery)

정기전

2005. 한국디지털 협회 정기전 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2006. 한국디지털 협회 정기전 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2006. IT KOREA 2006 North America "Korean Cultural Forum 2007. 한국디지털 협회 정기전 서울신문사 (서울갤러리) 2010. 한·중 디지털 아트 교류전 (대한민국 상해 문화원) 2011.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5층) 2012.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5층) 2013.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5층)

2014.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5층)

2015. 한국디지털아트협회 정기전 (인사아트센터 5층)

단체전

2005. 코엑스 인도양홀 DPG (Digital Printing World) Show 초대전 2006. 코엑스 인도양홀 DPG (Digital Printing World) Show 초대전 2007. 코엑스 인도양홀 DPG (Digital Printing World) Show 초대전 2008. 코엑스 인도양홀 DPG (Digital Printing World) Show 초대전 2008. 서울 디지털 축제 DMC (Digital Media Center DMC)

2009. 서울 디지털 축제 DMC (Digital Media Center DMC)

수상 경력

2009. 제30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부 특선, 입선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김남인 작가의 작품을 2개로 엮어보았습니다.

다양한 작품이 관객의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시는 말하는 그림이요, 회화는 말 없는 시'라고 한 말이 떠오릅니다.

여러 꽃들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봄의 향연'을 느끼게 됩니다.

작품에서 채색된 강렬한 색채와 입체적인 물감이 역동적이기도 합니다.

작가의 화풍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지요.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식탁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정경의 작품이군요.

지인의 모습이 거울 속에 담겨 있어, 거울에 비친 이웃과의 친화를 형상화한 듯합니다.

위 두 작품의 화풍이 비슷한 면모를 느낄 수 있군요.

어느덧, 마지막 작품인데요, 참으로 많은 서양화를 감상한 시간이었습니다.

꽃의 향연,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김남인 작가 서양화 개인전 '봄의 향연' 전시회 소식이었습니다.

행복한 5월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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