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천 가정의 달 행사&전시 부평아트센터 헬로우, 아트랜드! 여행 인플루언서 후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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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플루언서 후니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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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후니유리 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5월에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만한

실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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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아트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부평아트센터는

지하철 1호선 백운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300m 정도 도보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물론 자동차로 방문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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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차를 가지고 방문했기 때문에

부평아트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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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무료고,

널찍해서 주차하기도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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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아트랜드는

갤러리 꽃누리에서

5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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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비​는

체험비 포함 5,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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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고,

10시 / 11시 / 13시 / 14시 / 15시 / 16시

이렇게 여섯 타임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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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고,

한 타임 당 30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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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아트랜드는

그냥 보기만 하는 전시회가 아니라

'관객 참여형 체험 전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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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접 가보기 전에는

대체 어떤 전시회일지 감도 안잡히고

궁금하게 만드는 전시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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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저를 반기는 팬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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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모 놀이동산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던 팬더가

생각이 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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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들에게 둘러싸여

사진 한 컷 찍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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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포토존을 지나면,

이번에는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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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안으로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

아이들은 여기 안에 들어가서

놀아도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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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함에 둘러싸인 이곳에서 놀다 보면

저절로 잠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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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는

아기 침대와 토끼 인형이 놓여 있는데,

만져보니 아기 솜옷들로

이어 만든 인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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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부드럽고 폭신거리던지,

토끼 인형 귀를 자꾸 만지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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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이번에는 만들기 체험을

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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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작품이 바로 이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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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뭘까, 하고 가까이 가봤더니

매직 호스 같은 걸로

연결을 해놓은 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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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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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기본 뼈대가 있고

관람객들이 만든 작품들이

하나씩 덧대어져

지금의 모습이 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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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프런트에서

만들기 도구를 주시길래,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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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생각보다

마음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하트 두 개를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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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창의력은 여기까진가 봐요.

하트 말고는

도저히 생각나는 모양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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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작품도 누군가가 만들 작품의

시작점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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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 하며 살며시

걸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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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벽에 낙서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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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벽 앞에 물감이 놓여 있는데,

이 물감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싶은 것, 쓰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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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체험할 때도 느낀 거지만,

어른이 될수록 창의력이 점점 사라진 다는 걸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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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가득한 벽을 보면서,

'아, 나도 뭔가 쓰고 싶은데 대체 뭘 써야 하지?'

하는 기분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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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컬러링북 체험!

어른들도 많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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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은

힐링으로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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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좋은 장난감이지만

저는 특히 어른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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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하는 거 구경만 하지 마시고

같이 방문하신 부모님들도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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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체험을 끝내고 나가기 전,

전시장을 한번 휘둘러보는데

안쪽에 어디론가 들어가는

입구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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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구로 들어가 보니

이런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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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틱한 느낌의 짧은 복도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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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음악에 맞춰

개성 넘치는 고양이 여섯 마리가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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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니 저절로 몸이 둠칫둠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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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런데 이거 모션 인식이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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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랑 어느 정도 가까워 지니까

여섯 마리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중앙으로 나오더니 제가 하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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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직원분께서 살며시 건네주신 클레이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챙겨온 볼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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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이벤트는 참여도 쉽고 간단하니,

방문 기념 겸 하나 받아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평아트센터에서 만나본

헬로우, 아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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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른 둘이서 방문한 탓에

쭈뼛거리면서 대체 뭘 해야 할까 싶었는데,

체험에 집중하다 보니

금세 한 시간이 지나버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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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 자체는 넓지 않지만,

아담한 공간에 커다란 상상력들이 채워져

무한한 세상을 보여준 헬로우, 아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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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일에 비가 자주 오는데,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더 좋은 실내 나들이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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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좋은 5월,

이번 주는 아이와 함께 부평아트센터에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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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아트랜드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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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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