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객이 많이 찾는 힐링 명소 '유성온천공원'
대전 유성구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객이 많이 찾는 힐링 명소
'유성온천공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전 유성구 명소 '유성온천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선 태조가 새 왕도 후보지를 물색하기 위해 계룡산에 들렀다가 목욕한 곳으로 알려진 유성온천은 가장 오래된 지층인 시생대 지층의 단층선을 따라 지하 285~600m에서 42~65℃의 온천수가 솟아난다고 합니다.
유성온천 문화공원에는 유성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족욕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야외에 공원처럼 꾸며진 체험장은 17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개의 족욕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유성온천공원 입구에서 족욕체험장으로 가는 길에는 빛 조형물과 온천탑 분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70명이 즐길 수 있는 유성온천공원의 족욕체험장에는 아직은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이 족욕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대전 유성구 명소 유성온천공원 족욕체험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올바른 족욕체험장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처음 방문한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족욕체험장 근처에는 족욕문고가 있어 족욕을 하는 동안 독서할 수도 있고, 족욕의 효능에 대한 설명도 있어 천천히 읽어보기 좋았습니다. 영문 설명도 있어서 대전 유성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습니다.
유성온천공원 중간에는 학 조형물도 볼 수 있었는데 유성온천 유래에 관한 학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학이 떨어진 자리에서 뜨거운 물이 나왔고
그곳에 움막을 지어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그 물로 목욕을 하고
병을 고친 사람이 많았다.
이후 팔도강산 구석구석 알려져
찾는 이가 많아졌다고 전해진다.
학 조형물을 지나면 더 큰 규모의 족욕 체험장이 나오는데 이곳에 더 많은 분이 족욕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로시설과 말릴 수 있는 윈드건,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관광객과 주민분들이 편안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유성온천공원을 둘러보니 세종~유성 바램길에 대한 정보도 있었는데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1코스 징검다리길을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 유성구 명소 유성온천공원은 족욕 체험뿐만 아니라 야경이 예쁜 곳이기도 합니다. 공원 중간중간 야간 조명도 있고 반대편 입구 쪽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족욕을 즐기고 난 후에 야경과 사진 찍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젊음의 광장도 있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간단한 공연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 같아 보였습니다.
대전 유성의 명소 유성온천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 17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족욕체험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토존과 역사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서 관광객이나 주민분들이 방문해서 족욕과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유성온천공원은 온천문화축제와 크리스마스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전 유성의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따뜻한 온천물로 족욕 체험하러 방문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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