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향기를 만나다'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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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거창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황금빛 화려한 색감으로 황홀한 입맞춤의 순간을 표현한 구수타프 클림트의 대표 작품 「키스」를 본 적 있으신가요?

카페나 병원 같은 곳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많이 되고 있어서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아~ 못 보셨다구요? 그럼, 이 놀랍고 아름다운 그림 감상하시러 거창문화센터로 오세요~^^

크게 만족하실 거예요~~

이날은 하늘에 먹구름이 좀 낀 날이었는데요. 아주 무덥고요

자, 전시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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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색채가 화려합니다. 저 아름다운 여인 아래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사진 한 컷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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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부분에 있는 풍경화가 마음에 쏙 들어옵니다. 싱그럽고 향기로운 공간으로 초대받는 기분이 드는데요. 어쩜 이렇게 그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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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시는 특별하게 향기와 함께 그림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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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는 자신의 그림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림을 자세히 보라고 합니다. 아~ 그래도 설명해 주면 더 알듯 말듯 할 텐데 ㅋㅋ

그냥 우리가 느끼는 것이 답이겠지요. 클림트의 그림은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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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느무 아름답고 멋지고 황홀합니다.

클림트가 사망한 후 그를 매우 아꼈던 화가 에곤 실레가 그린 「크림트의 임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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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감상 후 나만의 섬유 향수를 만들어보았는데요. 향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는 헬레네 크림트의 초상의 향기에 끌렸어요. 하얀 포근함 위 기품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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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호강하고 코도 호강하는 좋은 전시였어요.

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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