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영천시에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이 있습니다.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호수로 영천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 영천에는 많습니다.

별빛유아숲체험원이 있고 바로 옆에는 망정자연숲이 있습니다.

오늘은 망정자연숲을 둘러보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망정자연숲은 미세먼지 차단 숲으로 조성된 곳으로, 도심의 공기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숲 속에는 소나무, 편백나무, 가시나무 등 17종의 나무들이 심겨 있어, 이곳을 걷기만 해도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심의 녹지로서 탄소 흡수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가 35.7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숲은 도시의 탄소를 흡수하며 우리의 환경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보도블럭도 참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전국에 다니다보면 보도블럭이나 길 자체가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을 많이 봤는데요.

영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출입금지이니 참조를 해주세요.

벤치와 그늘이 되어주는 쉼터도 있는데요. 통풍이 잘되도록 한 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걷다가 힘이 들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온열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햇볕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흙먼지털이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도보구간이지만 이곳에서 깨끗이 먼지를 털 수 있습니다.

에어건의 경우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장난은 안되며 얼굴이나 눈, 귀 부위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공시설물이지만 다같이 소중히 관리해야합니다.

여러 식물들이 있는데 QR코드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시대이기에 더 다양한 정보는 QR코드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철쭉, 공조팝나무, 남천, 옥잠화, 맥문동 등 다양한 식물이 자리잡으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둘러보는 것도 배워보는 시간이 됩니다.

소나무도 여러 그루가 있는데요. 조경도 예쁘게 관리하고 있어 사진찍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이 일대가 공장도 많고 주거지역도 많은 구간이라 미세먼지도 없애고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일석이조의 공원입니다.

오늘 이렇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영천시는 탄소중립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입니다.

이곳 외에도 많은 공원이 있는데요. 제가 하나씩 영천의 탄소중립 공간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망정자연숲

경북 영천시 망정동 387-1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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