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 안전관리 철저
안녕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안전한 동해안 해수욕장으로
피서객들을 모시겠습니다!!
2024년 동해안 해수욕장은
6월 22일 아야진해수욕장이 임시개장했고,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86개소가 개장할 예정인데요.
강원특별자치도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각종 안전 위협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1️⃣ 방사능 이상 무!!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피서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기존 격주 1회 진행하던 방사능 검사를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 및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어요.
🔹 도내 2개 해수욕장(경포, 속초)에
대해서 실시하며
검사 핵종은
세슘-134, 세슘-137, 삼중수소 등
3가지 항목으로,
2024년 6월 말 기준 현재까지
해수욕장 방사능은
‘불검출’ 판정을 받고 있어요.
2️⃣ 이안류 사고 대응 시스템 작동!!
이안류는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좁은 폭으로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현상인데요.
해수욕장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이안류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4개 해수욕장(경포, 망상, 삼척, 낙산)에서
실시간 이안류 감시 시스템이 운영돼요.
🔹실시간 해양관측정보를 통한
이안류 감시를 통해,
이안류 발생 위험이 높은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입수통제 등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에요.
TIP!! 이안류에 휩쓸릴 경우
유속의 흐름을 끝까지 기다렸다가 구조를 기다리거나,
물의 흐름 좌우 45도 방향으로 헤엄쳐서 나와야 한다.
기상청 해양기상과
3️⃣상어 등 유해생물은 거부한다!!
최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상어의 출몰이 많아지면서
도내 8개 해수욕장*에는
* 동해(망상), 속초(속초, 외옹치, 등대),
삼척(삼척, 맹방), 양양(낙산), 고성(아야진)
상어 방지망을 설치하여
상어 출몰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른 해수욕장에서는
상어퇴치기 등을 설치하여
해수욕장 유해생물 출현을 방지합니다~
*️⃣ 약 600여 명의 안전요원이 현장에서 돕는다!!!
올여름 날씨가 무더울 것으로 관측되어
동해안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인데요.
도 글로벌본부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해수욕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해수욕장 사고 발생 시
시군 및 해경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익수사고, 수상레저 발생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될 예정입니다.
또한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총 599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현장에서
적시에 관리할 것이에요.
구 분 |
계 |
강릉시 |
동해시 |
속초시 |
삼척시 |
고성군 |
양양군 |
안전 요원수 |
599 |
210 |
55 |
45 |
57 |
134 |
98 |
사고예방을 위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안전요원들을 위해서라도
피서객 여러분들이
현장 안전요원의 구조 지도에 적극 협력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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