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일출과 함께한 새벽 힐링 여행 '대전스토리투어 강촌 새벽 투어'

대전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겨진 이야기와 명소를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그중에서도 대덕구 삼정생태공원 해맞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정생태공원은 대전의 동쪽에 위치해 일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대덕구 강촌 새벽투어 해돋이 프로그램은 아침 일찍 시작하여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다양한 명소를 들러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 새벽 여행 프로그램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 5시 30분 삼정마을(강촌) 표지석이 있는 민평기 가옥 삼거리에서 삼정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새벽 길이 시작됩니다.

새벽녘, 아직 어둠이 깔린 하늘 아래 조용히 삼정동 생태공원(강촌)으로 걸어나가는 길입니다. 발걸음 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고요한 분위기입니다.

삼정 생태공원은 삼정동 이촌, 강촌 일대에 비점오염원을 정화하기 위해 습지생태공원으로 2012년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강촌과 이촌에 부유습지를 조성했는데 강촌 부유습지는 대덕구를 상징하는 산 · · 빛 로고 모양으로 조성했고 이촌마을 부유습지는 지역주민 가정에 화목을 기원하는 원앙새 모양의 부유습지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조금씩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호수와 숲, 산책로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산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 물결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작은 배는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새벽녘,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대청호 호숫가의 배들은 마치 일출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여명이 밝아오면 하늘이 점점 밝아지며 어둠 속에서 희미하게 보이던 주변 환경이 점점 선명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산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호수와 숲의 모습이 부드러운 빛에 감싸지며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천천히 솟아오르는 태양은 점점 더 밝고 뜨거운 빛을 내뿜으며 대덕 동쪽 하늘과 대청호를 화려하게 물들입니다.

여행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하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됩니다.

여행안내자이며 해설사로 진행하시는 대전 체험여행 협동조합 안여종 대표가 대청호 수몰민의 애환에 대해 설명하시며 삼정생태공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대청호 둘레산 누리길' 강촌과 이촌 마을은 대청호수를 끼고 걷는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정표에 마을 길은 771m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촌마을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 중 하나입니다. 이촌마을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고 여전히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대청호 호숫가 이촌생태공원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푸른 호수와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대청호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것 같습니다.

이촌생태습지의 생태공원 주변에 세련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대덕구 강촌 새벽투어 대청호 일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해 아침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대청호 호숫가에 자리한 GLEVER 카페 2층 야외 테라스에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프로그램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역의 카페나 음식점을 방문하는 코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스토리투어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들의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지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대청호의 일출 감상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삼정생태공원을 방문 시 강촌지역 주차는 대청호 오백 리 길 1구간에 있는 삼정 경로당 앞 공영 주차장과 이촌마을 방문 시 GLEVER 카페 전 정자 옆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우리 대덕구 해맞이 명소는 강촌과 이촌 둘레길 중간 박효함 신도비 아래 호숫가 주변이 일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추천드려요.



{"title":"대청호 일출과 함께한 새벽 힐링 여행 '대전스토리투어 강촌 새벽 투어'","source":"https://blog.naver.com/daedeokgu/223427645513","blogName":"내 일상이 ..","blogId":"daedeokgu","domainIdOrBlogId":"daedeokgu","logNo":223427645513,"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m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