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즐길 거리 가득한 울산 중구 태화별 야시장

울산 중구 태화시장의 야시장 시즌 2 태화별 야시장이 어느새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데요..

기존에 히죽이 야시장에서 태화별 야시장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더욱더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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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10일 장날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분들이 찾는 울산 중구의 대표 시장이지만 밤에도 장날 못지않게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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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종합시장은 상인교육장과 고객 휴게실이 있는 곳 바로 뒤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고, 태화루 인근에 태화시장 2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태화시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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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별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을 하며, 5일과 10일 장날은 휴장합니다.

야시장이 펼쳐지는 곳에는 차량 통제를 하고 있기에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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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 보니 야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간이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었고, 고객 행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시장 내 상인회원의 집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추첨 행사도 참여할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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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자전거와 음식물 처리기, 승모근 안마기와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도 아주 탐났었는데요.

돌아오는 11월 16일에 재방문하여 행운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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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화별 야시장은 먹거리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즐길 거리가 풍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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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완료 후 쿠폰 12개 칸 중에서 7개 이상을 획득하면 기념품도 증정해 주더라고요.

다트 체험, 프랭클린 스포츠, 더블 레더볼, 탁구공 빙고 등 재미난 게임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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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태화별 야시장에 마련된 게임을 하나씩 해보았는데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지만 하나씩 넣어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렇게 7개 이상 획득하니 야시장에서 체험 가능한 체험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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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험권으로 맛있는 먹거리존으로 향합니다!

태화별 야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먹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들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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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모양으로 만든 태화별 대빵은 갓 구워내 아주 먹음직스러웠고, 기름에 지글지글 구워내는 부추전과 꼬치 그리고 빨간 양념이 침샘 자극하는 불 족발과 불 닭발까지!!

테이블에서 안주 삼아 드시는 분들, 간식으로 드시는 분들 모두에게 맛있는 먹거리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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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플리마켓 존에서는 알록달록 헬로 삭스의 다양한 색상의 양말과 액세서리도 판매 중이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티니핑과 산리오 캐릭터 제품들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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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으로 태화별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줍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주는 발라드와 신나는 음악이 함께 있어 더욱더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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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먹거리존에서 사 온 닭꼬치와 소떡소떡 먹으며 공연을 함께 즐겨보았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태화별 야시장을 즐기기 위해 찾아주셨는데요

그야말로 북적북적 축제 분위기가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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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별 야시장 시즌 2가 벌써 11월 16일이 마지막이라 아쉽지만 더 풍성한 시즌 3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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