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 책이랑놀이랑 부평 기적의도서관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
2024년 부평기적의 도서관
단계별 프로그램 중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6:00 ~ 18:00 총 4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오늘은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 프로그램을
10월 10일에 다녀왔어요.📕
리모델링으로 더 정돈되고 말끔해진
부평기적의 도서관은
아이들과 책 보러 오기도 딱 좋고
아이들이 참여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갖고 참여해 보길 권해봅니다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은
보는책, 노는책, 만드는책으로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팝업북 샘플들과
필요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만들기 전 PPT로
먼저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지구 환경이 병들어 아플 정도로
각종 쓰레기들이 넘쳐 나오고 있는데
이런 쓰레기들을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사실!🚫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도 제대로
잘해야겠지요.
코팅된 종이도 재활용이 안된다고 해요.
그림책 같은 경우 표지가 코팅되어 있는 건
재활용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정크아트는 생활 속의 잡동사니나
망가진 기계 부품 따위를
이용하여 만드는 미술로
195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종이가 되는 나무의 나이는
35년 이상 되어야 하고
공공도서관 폐기 도서가
연간 180만 원(2016년 기준)이라고 해요
버려진 그림책을 이용해서
나만의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보았어요.📖
강사님께서 버려진 책들을
깨끗이 닦아서 준비해오셨고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씩을 고르도록 했어요.
각자 선택한 책의 속지들은 따로 뜯어서 놓고
한 장을 선택해서 틀을 만들어 줍니다.
가운데는 창문처럼 잘라내고 붙여줍니다.✂️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종이 용수철도 나누어주셨어요.
이제부터는 뜯어낸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들을
오려서 준비해 주세요.
가위질 솜씨가 섬세하고 좋더라고요.
나만의 팝업북이니 스토리를 생각해서
오리고 붙이면 더 좋겠지요?📖
꼼꼼히 내용 생각하면서 위치도 정해서 붙여줍니다.
열심히 집중해서 나만의 팝업북을 완성해 나갑니다.💚
짜잔!~
그림을 오리고 붙여서 새로운 팝업북이
탄생되었는데요.
완성된 팝업북만 보아도
재미있고 내용을 알 거 같기도 하네요.
솜씨 좋게 다 잘 만들었더라고요.
이렇게 나만의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완성하고
각자 어떤 내용으로 만들어졌는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우리가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쓰레기들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일깨우고
재활용할 수 있는 폐품과 잡동사니들도
한 번쯤 생각해서 활용해 볼 수 있음을
배운 거 같아요.
다음 시간도
기대가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요.💚
쓰레기통 요정 그림책
감상해 볼까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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