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프로그램 책이랑놀이랑
2024년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9월에는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5시에
5세반, 6세반 각 6팀씩 보호자와 함께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프로그램(책이랑놀이랑)을
진행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9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
6세반 수업에 다녀왔어요.😀
삼산체육관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에서
400여 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요.
부평기적의도서관 내부에도
부평공감글판 가을편 문구가 걸려있어요.🍁
부평기적의도서관은
2006년 MBC ‘느낌표’ 책 읽기 프로젝트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부평구문화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건립된 어린이도서관입니다.
설계부터 어린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2020년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된 설비와 시설을 정비하여서
더욱 환경이 좋아지고
통창을 통해 공원을 보며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프로그램(책이랑놀이랑)은
어울림강당에서 진행되었어요.
이수정 책놀이 강사님께서 진행하셨고
먼저 노래와 율동으로
친구들 이름 부르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첫 시간이 아니다 보니 익숙하게 잘 하더라고요.
이날 북스타트 꾸러미 선정도서는
"다시는 낚시안해" 였어요.🎣
"다시는 낚시안해"는
하늘나라와 지구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곳에서
혼자 고독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를 다룬 그림책이에요.🌍
낚싯대를 구름 바다에 던지면,
지구의 물건들이 걸려 올라오는데
어느 날부터인지 엉뚱하게
살아있는 동물들이
자꾸 걸려오면서 지구에서
살 수 없다고 호소해 오고
낚시꾼은 동물들이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숲을 알려줍니다.🌳
6세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재미나게 책을 읽은 후
낚싯대를 만들어
직접 낚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나무젓가락에 줄을 묶고
자석을 매달아
자석으로 낚시하는 시간!🧲
누가 가장 낚시를 잘하나?
아이들 신나게 낚시를 하더라고요.🥰
낚싯대로 낚은 거는 따로 모아보았어요.
정말 많이 낚았죠?
한번은 아쉽다. 한 번 더~~!
책 읽을 때도 초롱초롱 집중하더니
놀이할 때도 열심히 신나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네요.
지구온난화가 어려울 수 있지만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해
책을 통해 또는 놀이를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믿어요.💛
마무리 시간도 노래와 율동으로
마무리합니다.
9월 총 4회 수업이라
다음 시간에는 어떤 도서와 어떤 놀이를 할지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기대하겠죠?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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