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가볼 만한 곳

체험하며 익히는 선사시대 유적지,

삼목도선사주거지

인천 앞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영종도에는

신석기 시대를 만끽할 수 있는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영종도 가볼만한곳으로 꼽을 만한

삼목도 선사주거지는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주거 양식을 둘러보며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흐드러지는 버드나무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삼목도 선사주거지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이곳은 서울 암사동 유적 다음으로 꼽히는 규모의

신석기 주거지를 보존해놓은 곳이랍니다.

그림같은 풍경의 언덕 사이로

신석기 주거지를 보존해놓은 공간들이 있는데요~

마치 언덕위의 집처럼 보여

인생샷 남기기에도 제격이었답니다.

특히 삼목도 선사주거지는

영종도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 아니라

여유를 만끽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주거터는

그냥 보면 구덩이 같겠지만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과 시설들은

신석기시대 문화 연구에 관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답니다.

삼목도 선사주거지에서는

다양한 주거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오래전에 사람들이 살았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천광역시 영종도의

삼목도 선사주거지는

수혈주거지 17기와 수혈 1기,

적석유구 1기와

조선시대 구들 1기 등이 발굴되어

도서지역의 생업과 주거 양식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인 이곳은

2006년 9월 11일,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55로 지정되었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소유 및 관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푸르른 소나무와 벚꽃나무 등

다양한 수종들을 만나볼 수 있어

한반도 최대의 해안 주거유적지를 구경하면서도

자연속에 파묻히는 느낌까지 들었답니다.

저 멀리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

우리나라의 흔적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교육적으로 좋겠다 싶었던

영종도 가볼 만한 곳이었답니다.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삼목도 선사주거지!

한적하고 고즈넉한 자연 속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었던 영종도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삼목도선사주거지>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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