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시즌 청평의 핫플레이스,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의 가을 단풍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자연 속 가을풍경을 찾으시는 분
♧ 붉은 단풍의 산책로를 걷고 싶으신 분 들
가평의 단풍 명소,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청평의 ‘옛 중앙내수면연구소’가 단풍 시즌을 맞아 특별 개방되었습니다. 이번 개방은 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 동안 이어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합니다. 벚꽃명소로도 유명해 지난 봄에는 14일간의 개방기간 동안 1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지역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지금 가을에는 노랗고 붉은 예쁜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으므로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을 흠뻑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은 단풍이 지기 전에 방문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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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소 |
개방기간 및 시간 |
입장요금 |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65 청평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
(개방) 2024. 10. 21.(월) ~ 11. 10.(일) (시간) 매일 09:00 ~ 17:00 |
무료 |
※ 날씨에 따라 단풍 진행상황이 변하고 있으니 이번주 주말 이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는 청평역 근처,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
단풍장소인 청평옛내수면연구소는 청평역 2번출구로 나온 뒤 도보로 10분정도 걸어가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차를 이용시 청평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평옛내수면연구소 앞에도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었고 연구소에서 차로 2분거리(가평군 시장중앙로3번길)에도 공영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몰릴것으로 예상되오니 이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방향으로부터 산책코스가 시작됩니다.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나무들이 오색빛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에 절로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이번 주말 더 많은 붉은 단풍을 기대해 보세요
아직 초록잎인 길도 있지만 반대편을 바라보면 저수지의 고요한 물결과 그 위로 그림처럼 비치는 단풍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물 위로 내려앉은 붉은 단풍이 살랑이는 가을 바람에 물결 위로 잔잔히 흔들리며 마치 하나의 거대한 자연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이와 함께 저수지의 푸른 물이 붉은 단풍의 빛깔을 머금어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
산책로의 입구에서 시작되는 기준으로 오른편 나무들은 아직 초록빛 단풍을 머금고 있습니다. 사진 속 단풍은 10월 28일 촬영 기준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깊어질 가을의 아름다움을 기대하게 하는데요. 반면 왼편에는 붉게 물든 나무들이 벌써부터 가을옷을 입은듯한 붉고 노란 단풍길이 펼쳐집니다. 날씨가 좋다면 이번 주말에 초록빛 단풍도 머지않아 붉고 노란 빛깔로 변해 가을 풍경이 펼쳐질 것이 예상됩니다.
가평의 가을 속 힐링의 시간, 편안하게 산책하며 단풍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저수지를 따라 걷는 산책로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쉴 수 있는 벤치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습니다. 나무 사이로 따뜻한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비치며,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겨 따뜻한 가을을 느껴보세요.
이번 청평 옛 내수면연구소에서의 단풍 구경은 그저 단순한 산책이 아닌,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가을 속으로 스며드는 힐링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조용한 저수지와 그 위로 비치는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고요히 걸어보며 따뜻한 가을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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