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시민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

저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밴드데이' 청춘의 기록

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024 밴드데이

<청춘의 기록>

쿵! 쿵!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은 바로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입니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 도착해 보니

예전에 제가 알던 동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렇게 멋진 문화 시설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이번 밴드데이에는

실력파 밴드 세 팀

무대를 꽉 채워줬는데요.

먼저 '드레곤포니(Dragon Pony)'

무대입니다.

강렬한 록 사운드로 무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두 번째 '아도이(ADOY)'의 무대입니다.

잘 다듬어진 멜로디에 맞춰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음악을 표현했는데요.

화려한 비주얼 뮤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페퍼톤스(PEPPER TONES)'

무대입니다.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는 가사와

페퍼톤스 특유의 신나는 리듬으로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었습니다.

공연장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는데요!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좋아하는 밴드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

옆자리에 앉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서울, 진주에서 밴드 공연을 위해

인천까지 왔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음악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밴드를 상징하는 굿즈를

잔뜩 들고 온 친구들도 있었고,

혼자 온 친구들도 어색함 없이

음악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인천에서 열린 밴드데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바로,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늦가을, 어느덧 쌀쌀해진 날씨도 녹일 만큼

뜨거웠던 밴드데이 현장이었습니다!

제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깜짝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엽서 증정 이벤트입니다.

엽서 중에는 랜덤으로

사인본이 들어있었다고 해요!

저도 티켓을 보여주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엽서를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사인본은 아니었답니다.

그래도 공연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으며,

밴드데이를 100%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동구문화체육센터>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방민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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