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찍어주는 나만의 화보, ‘젠시 스튜디오’ 부산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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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능형 촬영 로봇 '젠시 스튜디오' 정식 오픈으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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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특별한 디지털 경험이 찾아왔습니다.

로봇이 촬영해주는 지능형 포토 부스, '젠시 스튜디오(GENCY STUDIO)’입니다.

지난해 12월 운영했던 ‘젠시 스튜디오’의 부스 촬영 해결책(설루션)은 오픈 날에만 250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이를 보완·발전시켜 이번에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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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시 스튜디오 촬영이미지 ( 사진출처: 젠시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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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역 플랫폼에 정식으로 문을 연 '젠시 스튜디오'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사용자 경험 및 해결책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촬영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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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운영자 없이도 이용 가능한 무인화된 해결책을 제공하며, 피사체 자세 및 위치에 따른 촬영 구도 자동 설정 등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상의 사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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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밀접한 생활지원 서비스(복지, 안전, 물류 등)를 중심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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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부산시는 제조 및 서비스 로봇 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부산역 장소이용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를 하였는데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능형 촬영 로봇의 실현이 가능한 업체에 수차례 방문해 사업설명과 함께 부산의 강점을 적극 홍보한 결과, 부산 진출을 준비하던 ㈜스튜디오랩이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부산연구사무실을 신규 개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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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연구인력들을 추가 고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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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수행한 ㈜스튜디오랩은 ‘CES’에서 2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2024년 인공지능 분야 최고혁신상, 2025년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한 국내 유망 로봇 벤처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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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시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결합한 혼합 현실(Mixed Reality) 기술을 통해, 기존의 사진 촬영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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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시 스튜디오 이용 모습 ( 사진출처: 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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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스튜디오 내부에서 배경으로 사용할 영상을 미리 선택한 후 트레드밀을 자연스럽게 걸으면,

실감 나는 가상 스크린(VFX)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몰입감을 더해주고, 이 모습을 촬영 로봇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합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즉시 인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해서 간편하게 공유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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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시 스튜디오 내부 모습. 좌측이 촬영 로봇, 가운데가 조작 모듈, 우측 벽면이 생성형 AI로 만든 콘텐츠가 송출되는 스크린( 사진출처: 스튜디오랩 )

이번에 부산역에 문을 연 ‘젠시 스튜디오'는 지능형 로봇을 통해 기존 포토 공간의 경험을 완전히 혁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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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관문으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장소인 부산역에서, 부산에 들어서면서부터 경험하는 색다른 디지털 콘텐츠는 부산이 관광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첨단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부산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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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부산시는 첨단 로봇 산업이 부산의 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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