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울주군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20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에도 울주군 블로그 리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송선미입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방학에 아이들과 다녀온 남부권 울주군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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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울주군 가족센터는 지난해 9월 온산읍행정복지타운 5층에 개소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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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울주군 가족센터가 중부권에만 있어 다른 지역 이용자들은 사용하기가 어려웠는데, 근처에 생겨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아이들이 다 크기 전에 생겨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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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고, 책을 읽고, 다양한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공간은, 특히 육아 중인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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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함께 아이를 돌보고, 정보를 공유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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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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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를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다른 이용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난감을 정리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 등의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출입구 왼쪽, 오른쪽

출입구 왼쪽에는 아이들용과 어른용 세면대가 따로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신발장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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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들을 위한 수면실과 수유실

놀이공간

1. 아늑하고 세련된 놀이 공간

공간은 전체적으로 아이들이 편안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푹신한 쿠션과 안전한 놀이시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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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과 원목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벽면에는 귀여운 구름과 나무 장식이 있어 아이들에게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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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구비

책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화책과 교육 도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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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드게임, 블록, 퍼즐 등 연령별로 적절한 장난감이 정리되어 있어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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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간

이곳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놀이하며 교감할 수 있고, 다른 부모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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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이용객이 많이 없었답니다.

3세~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보호자가 방문하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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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7세가 되는 저희 아이 둘은 여러 장난감과 보드게임을 탐색하기 바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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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추워서 야외로 외출하기는 부담스럽고, 거리도 가깝고, 비용도 들지 않게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셋째 보다 방학이 긴 둘째만 데리고 방학기간 중에 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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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이 10시 ~ 17시까지라 아쉬웠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하교 후 이용하기는 시간이 너무 짧을 거 같았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봄방학에도 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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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료 이용 가능 -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이용 가능

2.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 - 아늑한 인테리어와 안전한 시설

3. 다양한 장난감 및 도서 제공 - 아이들에게 질 높은 놀이 기회를 제공

4. 부모 간의 소통 기회 - 육아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5. 접근성 좋은 위치 - 남부권 가족센터 내 위치하여 방문이 용이

공동육아 나눔터는 특히 5세~1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님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혼자 육아가 힘들다"라고 느끼신다면, 이곳에서 다른 부모들과 함께 육아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세요!

아이가 새로운 장난감을 접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들도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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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부권 가족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망설이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이곳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더 알려지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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