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건강의 파수꾼 논산시민가족공원

추운 겨울이라도 움직이면 건강해지고 따뜻한 방안에만 있으면 움직이는 것보다 건강이 좋지 못합니다.

겨울에도 건강을 위해서 논산시민가족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도심에 찾기가 쉬운 멋진 공원이 있어 논산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입구에는 논산 출신의 유명한 시인인 박용래 시인과 김관식 시인의 시비가 있어서 발걸음을 멈추고 적혀 있는 시를 한 번 읽어 봅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도 조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걸으면 피톤치드의 영향으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편백나무 숲 주위에는 황톳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발장과 걷고 난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을 한 바퀴를 돌면 대략 1Km 정도 되는데 소요시간은 15분 정도 걸리고 46칼로리 정도 소모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운동을 하고 싶으신 분은 반야산과 연결되어 있으니 등산 겸 반야산에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걷는 동안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시면 좋습니다. 작은 풍차가 있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메타세쿼이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서 있어 마치 먼 곳으로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나무 데크를 따라 연못을 구경해도 좋을 듯합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논산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을 운영합니다.

365일 무인으로 운영하는데 혈압 등 건강 측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수돗물 사랑방이 있어서 깨끗한 물을 항상 마실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지루함을 느끼신다면 공원과 연결된 논산열린도서관을 가시면 많은 책들이 있어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좀 더 맥박수를 높이시고 싶으시면 기구를 이용하여 운동하시면 근력 운동도 할 수 있습니다.

넓은 잔디밭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탁 퍼집니다. 그곳에는 재미있는 모형들이 있어서 아이들과 오면 즐겁게 사진도 찍고 뛰어놀 수도 있습니다.

요즈음은 미세먼지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공원에서 가까운 도시 대기 측정 장소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그 농도에 따라 색깔로 보여주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있습니다. 계절별로 운영시간이 다른데 동절기에는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엽니다.

대형견과 소형견을 구분하여 입장합니다. 그러나 도사견 같은 반려견은 이용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등록된 반려견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시다 보면 가배가 있어서 커피나 다양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논산의 상징인 논산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과도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습니다.

수달이 산다는 겨울호수에 멋진 정자는 얌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가까이에는 여러 가지 체육 시설이 있습니다. 넓은 논산시민운동장이 개장되어 걷기 운동과 달리기 그리고 체력 단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산시 전천후실내체육관이 있어서 산책한 후 배드민턴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논산국민체육센터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과 체력 단련을 할 수 있습니다.

시민 행복 산책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족욕체험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한 후 발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혈액 순환기능이 개선되어 건강도 좋아집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은 논산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명품 공원입니다. 추워야 겨울 맛이 난다고 합니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걷기 운동을 하면서 우리 삶에 건강과 함께 왕성한 활력에너지를 가득 채우며 힐링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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