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곳, 수원 벚꽃 만개한 황구지천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봄을 맞아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경기도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수원 벚꽃 나들이 명소인 황구지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 주말마다 놀러 가고 싶어지는 설레는 마음에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동네에 있는 수원 벚꽃 명소인 황구지천 벚꽃길로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봄이 되면 떠오르는 수원 핫플들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동네에 있는 오목천동 황구지천 벚꽃길이 수원 벚꽃명소 베스트인 것 같더라고요! 매년 봄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게 느껴지는 풍경에 늘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주말을 맞이해 수원 벚꽃명소로 유명한 '황구지천'의 봄 풍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발걸음해 주셨는데요. 요즘처럼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화창한 봄날,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황구지천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색교와 황구지교 등, 봄 나들이하기에 좋은 다리들도 있어 주민분들에게는 사랑받고 있는 산책로이기도 해요.

끝도 없이 쭉 늘어서 있는 황구지천 벚꽃길은 길이 평탄하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수원 벚꽃 명소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오목천 공원 쪽까지 벚꽃길이 이어져서 아이들과 주말 피크닉 하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기에도 좋아서 수원 피크닉 장소로도 추천드립니다.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 해소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었어요.

도심 속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원에서 매년 4월 초중순에서 아름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황구지천 벚꽃길! 아름다운 벚꽃길 사이로 펼쳐지는 공연도 볼 수 있었으며 벚꽃길 초입에는 솜사탕, 닭꼬치, 커피 등을 팔고 있는 푸드트럭들도 있어서 먹거리, 즐길 거리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