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 일품대패 무제한 샐러드바와 가성비 좋은 대패삼겹살 맛집
제13기 함안군 SNS 기자단 김종희
함안군 블로그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기나긴 장마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다들 건강하시지요? 보통 이렇게 무덥고 지친 날에는 집에서 밥하기보다는 밖에 나가서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함안 칠원읍에 가성비 좋은 무한 샐러드 뷔페와 함께 대패삼겹살이 3900원이라는 식당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함안 일품대패 식당은 칠원읍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냉 삼겹살 4,500원, 흑돼지 대패삼겹살 3,900원 등 부담 없는 가격에 돼지고기를 즐기기에 일품인 곳입니다. 혹시 대패삼겹살을 싫어하신다면 우삼겹, 숙성삼겹살 등도 100g 5천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기에 가성비 좋은 식당임에는 분명합니다.
칠원 일품대패 식당은 저렴한 돼지 고기 가격으로도 유명하지만 1인 1천 원만 지불하면 다양한 밑반찬과 함께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보통 대패 삼겹살 식당을 찾아가 보면 김치, 콩나물 및 쌈 정도만 제공되는 곳이 많은데 일품대패 식당은 약 8가지의 샐러드와 15가지 이상의 밑반찬 들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셀프 샐러드바에서 야채와 밑반찬을 가지고 올 때쯤 주문했던 대패 5인분이 나왔습니다. 보통 다른 대패 식당도 비슷하지만 칠원 일품대패 식당은 기본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추가 주문은 고정량 없이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철판 위에 익어가는 대패삼겹살 그리고 대패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동반자, 김치와 콩나물 그리고 떡과 마늘을 굽고 있으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저는 벌집 삼겹살, 통 삼겹살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기 굽는 것이 쉽지 않다 보니 쉽게 구울 수 있는 대패 삼겹살이 참 좋더군요!
대패삼겹살을 먹은 후 볶음밥과 시원한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맛있지만 느끼한 고기를 먹은 후 먹는 얼음 물냉면 그리고 매콤한 볶음밥의 맛은 아마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그런 맛일듯합니다.
가성비 좋은 대패삼겹살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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