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항노화 전문가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 현장 속으로 - 이정윤 기자

「2024년 고등직업교육 거점 지구(HiVE) 사업」 항노화 전문가 - 와인 소믈리에 자격과정이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와인 소믈리에'라고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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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항노화에 대한 기대 그리고 행복한 삶의 추구 등으로 와인에 대한 소비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와인에 대하여 알고 와인이 주는 행복감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렸으면 합니다.

저도 와인에 대해 전혀 몰랐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점점 알아가니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수업 현장 속으로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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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대해 이론 설명을 해 주고 계십니다.

황승호 교수님은 대구에서 '인비노'라는 와인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시고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셔서 와인 외길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와인에 대한 열정 등으로 강의 내내 즐거운 시간을 채워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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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믈리에'라면 와인 오픈은 기본이겠지요?

나와서 와인 오픈을 해 봅니다.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어요.

와인 코르크의 상태에 따라서 쉽게 오픈할 수도 있고 잘 안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오~ 하다가 코르크가 부서졌어요.

이때 당황하지 말고 오프너를 가장자리에서 적당히 올린 후 스푼으로 뜨듯이 코르크를 빼내면 된다로 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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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와인을 종류별로 놓고 비교해 봅니다.

레드와인의 여왕 '피노 누아 ' 서늘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껍질이 얇아 재배하기 까다롭지만 적당한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고 담소를 나누며 먹기에 부담 없다고 합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하네요.

까베르네 쇼비뇽은 레드와인의 와이라고 불리는 품종이고요.

메를로는 피노누아와 까베르네 쇼비뇽은 중간 정도 그러니까 왕과 여왕 사이 중성적인 느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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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인은 쇼비뇽 블랑, 가르가네가, 샤르도네. 리스닝등이 대표적인 품종입니다.

이탈리아에 베네토 지역은 화이트와인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베네토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베네토 쓰와베 와인이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쇼비뇽블랑과 가르가네가로 블렌딩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다고 하는데요. 베네토의 쓰와베 와인을 기억해 두려고요.

그리고 와인을 배우면서 알게 된 건데 화이트 와인이 참 매력적이고 부담없이 마실 수도 있고 향과 맛이 참 좋았습니다.

레드 와인만 찾지 마시고 화이트와인도 마셔보면 좋을 거 같아요.

샤르도네는 비싼 건 한 병에 몇백만 원 하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최고의 샤르도네 생산지는 뫼르소라고 합니다.

오늘은 화이트와인 샤블리도 기억해 봅니다.

높은 산도, 가벼운 탄닌감의 화이트와인입니다. 청사과, 라임 향이 나고 미네랼을 품고 있는 맛이에요.

미국의 나파밸리 와인도 프랑스의 자존심을 꺾은 '파리의 신판'으로도 유명합니다.

오늘 맛본 와인들입니다.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향도 느끼고 맛도 보는 와인 소믈리에 공부

정말 재밌고 유익하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와인도 알수록 재밌고 풍부하게 느껴지는데요.

와인 공부 하는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참여해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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