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반값여행이 주는 즐거움 강진의 맛과

전라남도 강진군 반값여행 아시나요?

강진 관외 거주자 누구나 강진 관내 여행 후 비용 5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을 말해요.


강진 반값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찾아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어요.

어디로 갈까? 고민되었지만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콕 찍어서

동백꽃과 산과 바다 뷰까지 볼 수 있는

백련사 다녀오면서 맛있는 남도 음식도 먹고

강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을 소개할게요.

강진 만덕산에 위치하고 있는 백련사는

신라시대 문성왕 때 만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어서

현대에는 백련사라고 전해오고 있어요.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다산초당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당시 이곳 주지스님이었던 혜장선사와 교류했다고 해요.

사찰 옆으로 두 분이 오갔던 오솔길도 있어요.

백련사 가는 아름다운 곡선 길 주변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요.

배롱나무는 옷을 다 벗고 있어서 얼마나 추울까요?

하지만 여름에 피는 꽃🌸으로

제철에는 핑크핑크 물결을 이루는 여기는 포토 스팟📸🤳🏻

스님들이 먹을 양식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와 시래기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당시 정약용 선생이 흑산도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는

형님 정약전을 그리워하며 이 자리에서 저 멀리 구강포를 바라보았다고 해요.

백련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는 오솔길을 걸어봅니다.

두 사람은 혜장선사와 정약용 선생이 함께 걷는 모습 같습니다.

보일락말락 강진 구강포가 보이는 만덕산 차밭은

혜장선사가 차밭을 잘 가꾸어 여기서 재배한 차를🍵🌿 정성들여서

약용 선생과 함께 마시고 차를 전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차밭을 뜻하는 '다산'이란 호는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다산과 혜장선사 이야기가 서려있는 멋있는 백련사를 둘러보고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하고 맛있는 사찰음식

차 한상차림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전라남도 강진에서만 누릴 수 있고

반값여행이 주는 즐거움 찾아 여행 떠나보는 거 어때요?🧳

✅ 2025년 2월 24일에 촬영된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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