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초의 사액서원, 구강서원

안녕하세요.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슬기입니다.

오늘은 울산 최초의 사액서원인 구강서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곳이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면 구강서원에 도착할 수 있어요!

주차공간은 길 옆쪽으로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구강서원은 포은 정모주와 회재 이언적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강학과 교화, 제향 등을 하며 조선시대 선비를 양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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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4년에 세웠으며, 숙종 20년에 구강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아 약 200년 동안 강학과 향사를 봉행해 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8년에 철폐되었다고 해요.

울산광역시에 기부채납해 2003년 복원한 뒤로는 한문교실, 청소년 인정 및 예술교육, 교양강좌 등을 수행하고 있어요!

사적비는 서원의 역사와 복원 경과를 기록한 비로 입구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구강서원의 공간과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책자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이곳은 고직사로 집사가 거처하는 곳인데 현재는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강당 혹은 지선당으로 착한 길을 인도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일각문인데 문이 잠겨있어서 내부를 자세히 볼 수는 없었어요.

누각인 선화루는 베풂을 가르치는 누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가서 보니 한눈에 경치가 들어오더라구요!

요즘 하늘이 넘 맑고 깨끗해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넘 예뻤습니다 ㅎㅎ

머리조심!!

이곳은 서재 혹은 경신재라고 하는 곳으로 심신을 재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내삼문으로 사당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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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 하나 들고 서원을 둘러보니 이름도 알 수 있고, 의미도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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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 유일의 사액서원, 구강서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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