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일출 명소 추천! 남양주 물의정원에서 새해를 맞이해요. (feat. 해돋이 명소)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서울 근교 일출 명소로 이름난
'남양주 물의정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양주 일출 명소로는 천마산, 불암산, 운길산,
수종산, 백봉산 등이 있지만
물의정원은 산을 오르지 않고도
편히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즐겨찾곤 하는데요!
그럼 저와 함께
찬란하게 떠오르는 해를 마주하러
물의정원으로 떠나볼까요~?
2025년 을사년,
남양주에서 근사한 한 해를 맞이하세요!
남양주시 물의정원은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로 가득해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남양주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수변생태공원 답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고,
인근에 수종사, 마음정원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도 있어 좋아요.
주차는 물의정원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1월 1일에는 일출을 보러 오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인근 공영주차장도 함께 이용하시면
수월하게 주차하실수 있을 거랍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버스는 58번, 88-3번, 63번,
땡큐 58-3번을 타시면 되고
지하철 이용시에는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돼요.
주차를 마친 저는
주차장 옆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물의정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입구에서부터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급한 용무도 편히 해결할 수 있었고요.
다른 공원 명소와는 자르게
여성 안심 화장실도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어
여성 방문객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죠!
겨울철은 여름과 달리
오전 7시가 넘어야 일출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날 조금 일찍 도착했던터라
해가 뜨기 전 여유롭게
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었어요.
강변 산책로는 하늘로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나무를 따라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답니다!
한편 일출과 일몰 전후로 수십 분 정도는
태양과 그림자가 없는 상태라
하늘의 색이 부드럽고
금색으로 빛나는 상태인
매직아워를 볼 수 있는데요~
매직아워 덕분에
나뭇가지 뒤로 노랗게 물든 하늘,
핑크빛 하늘을 가로지르는 열차 등
평소에는 보기 어려웠던 풍경들을 감상하며
온전히 나만의 시간과
산책을 즐길 수 있었죠!
산책로 곳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과
📸 SNS에서 유명한 물의정원의
나무 포토존도 볼 수 있었어요.
물의정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나무에 걸터앉아
인생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요.
높이가 낮더라도
나무에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해서
관람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이어서 수변산책로 내
전망대에 올라섰는데요.
일출 직전 시간이 되니
하늘의 색이 더욱 매직아워로 물들어
일상 속 피로도 잊은 채
한참을 넋 놓고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물의정원의
또다른 핫플레이스인
뱃나들이교로 이동했는데요.
뱃나들이교를 건너기 전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 프레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이 포토존 인근은 자전거와
보행자의 교차지점이라
충돌 위험이 있는데요.
사진 촬영 시 꼭 안전에 유의하셔서
멋진 일출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남양주 일출 시간
오전 7시 44분
※ 시간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유있게 도착해 일출을 기다리는 게 좋아요!
물의정원 뱃나들이교는
남양주시 일출 명소로 유명한 곳 답게
많은 분들이 일찌감치
일출을 구경하러 나오셨는데요.
하늘이 노랗게 물들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산 위로
🌄 두둥실 떠오르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찬란하고 뭉클하던지!
강 위로 햇빛이 강렬히 비춰
반짝이는 윤슬의 모습에
연신 감동하게 되었답니다.
이날은 새벽 시간에
호수, 강, 바다, 저수지 등에서 볼 수 있는
물안개도 약하게 피어올라
더욱 장관이었는데요.
몽환적이면서도 분위기가 압도적이라
해가 뜨는 동안
한 자리에
내내 머물며 감상했고요.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방문객들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와 행복이 보이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공원 안쪽으로 이동해 봤는데요.
잔잔하게 빛이 스며든 덕분에
추위가 살짝 누그러져 활동하기 좋고,
나뭇가지 사이로 태양이 빼꼼
얼굴을 내미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어요.
참고로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추우니
신년을 맞이해 일출 명소에 방문하실 때는
꼭 따뜻한 옷과 머플러,
핫팩 등을 구비하셔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일출을 감상해 보세요!
지금까지 서울 근교 일출 명소로 추천하는
'남양주 물의정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가올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물의정원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도 감상하시고
힘찬 기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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