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국내 최대 규모 게임박람회 2024 지스타
국내 최대 규모 게임박람회 G-STAR(지스타)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부산에서 열리는 2024 G-STAR는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BEXCO 제1전시장, 제2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16번째 G-STAR는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확인해보시죠!
G-STAR 2024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일반입장 1시간 전에 맞춰 BEXCO에 도착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단체관람, 무료입장은 종합안내소 가면 됩니다.
입장 부스에서 신분증과 티켓을 확인한 뒤, 입장 팔찌를 받았습니다.
G-STAR를 보러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는데,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2024 G-STAR의 일반관람(BTC)은 BEXCO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1층,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1전시장부터 확인해보시죠.
제1전시장에는 대형 게임사와 게임 관계사, 인디게임 부스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대형 게임사 부스에서는 올해 말~내년에 출시될 신작 게임을 홍보하고 시연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G-STAR에서는 대형 게임사의 대규모 게임과 함께 인디 게임사의 중소 규모 게임도 함께 소개하는데요. 올해는 개인 부스와 더불어 지역별 게임 관련 공공단체가 후원한 인디게임 부스가 함께 들어섰습니다.
부산시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전국의 게임 관련 공공단체와 손잡은 인디게임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물론, 개별 부스를 마련한 인디게임도 있었습니다.
제1전시장에는 게임 소개 부스뿐만 아니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게임 웹진, 게임 유통 플랫폼 등 게임 관련 산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들어섰습니다. 이들 부스를 통해 게임과 공생하는 2차 산업이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제1/2전시장 전시와 연계된 부스들이 들어섰습니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게임을 체험하거나, 제1전시장 부스를 돌며 쌓은 스탬프를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전시 뒤편에는 푸드트럭이 입점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쉬는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나머지 전시를 둘러보러 제2전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제1전시장에 비해 아담하지만, 그래도 여러 게임사들이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제2전시장에서도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스타와 지자체가 각각 엄선한 우수한 인디게임도 만나고, 휴대용 게임기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제2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에 참여한 인디게임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이 콘텐츠는 G-STAR 공식 유튜브로 송출되기 때문에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도 G-STAR에 출품한 게임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24 G-STAR는 작년보다 더 화려한 게임과 풍성한 이벤트로 게이머 여러분을 찾았습니다. 20년 동안 이어진 국내 최고 게임박람회 G-STAR가 30년, 40년까지 나날히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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