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19회 상화문학제

문학의 밤 현장 후기

2024년 제19회 상화문학제

지난 5월 31일(금)~6월 2일(일)까지

수성문화원,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6월 1일(토) 19:30부터 21:30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진행된

제19회 상화문학제 문학의 밤 행사의

주제시는 <그날이 그립다>였습니다

19시 30분부터 진행된 상화문학제 문학의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기 전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식전 연주로는 지산 범물 마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수성못 상화동산에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상화문학제 본부석, 전통차 시음,

벌꿀 시음, 상화 백일장 접수처 등이 있었어요

주말을 맞이해서 수성못에

산책 오셨다가 상화문학제에

자리를 빛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강아지와 함께 오신 분이 눈에 띄어서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인사말씀

수성구청장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오후 8시부터 문학공연이 진행되었어요

주제시 낭송, 바이올린 연주,

입체시 낭송, 보컬 앙상블, 현대무용,

통기타 듀엣의 공연이

차례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024 상화문학제 주제시는

이상화 시인의 '그날이 그립다'입니다

이 작품은 <이상화 전집>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98, 대구문인 협회 편전),

새로 발굴한 정본

'이상화 문학 전집' (2023, 이상규)

현대국어 맞춤법으로

교정하여 싣고 있습니다

이에 게재시 미상이고 백기만의

'상화와 고원'(1951년 9월, 청구 출판사)

처음으로 실린 작품이라서

이를 원본으로 삼고 있다고 해요

민족의 아픔을 노래한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 2024 제19회

상화문학제를 통해서

문학의 힘을 기리고 우리 삶을

깊이 성찰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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