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립서점 중구 복합문화공간 대봉산책과 보이드 갤러리 미술관

대구 중구 건들바위역과 인접하고 있는

독립서점 대봉산책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와 보이드 갤러리 미술관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봄을 맞아 사뿐히 걸어서 도착했는데요~

대구 독립서점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매달 하나의 주제로

책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돌을 쌓아 올린 듯한 건물 외벽은

벽돌과 나무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은

자연주의 느낌으로 내추럴한 공간으로

아늑함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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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북셀러, 중고 책방 대봉산책은

낡은 책 속에 담긴 마음이라는

따스함이 전달되는데요

이번 달 주제는 케이크, 음식과 관련된

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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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으로 들어서면 아늑한 창가 쪽은

카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창가 북코너가

이색적이고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공간 자체가 예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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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색다른 주제로 대봉산책은

일반 서점과 달리 독립된 서점이 갖고 있는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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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다들 뭔가 하나씩 계획을

세우고 되지 않나요?

저 또한 올해는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읽어보는 것으로 일 년 계획을 세웠기에

더욱 반가웠던 대봉산책 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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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곳과 달리

독립서점이 갖고 있는 특색있는 책뿐 아니라

중고서점으로 읽던 책이라 가격대까지

가성비가 좋아서 책 한 권 꼭 구매하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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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로 케이크와 음식 주제의 책들은

표지만 봐도 벌써 군침이 돌 정도로

눈길을 사로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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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서적과 중고서적,

독립 서적 외에도 종교 관련 서적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우리가 흔히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은

이곳에서 되려 찾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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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작가 책도

이번 4월에 만날 수 있었어요!

프란츠 카프카 작가는 체코 출신이며

유대인 사회에서 성장한 사람입니다

문학과 철학에 뜻을 두었으니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그 후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1917년 폐결핵을 앓다가 1924년에

사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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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으로 신앙에 대한 신념이 높았던

프란츠카프카 작가의 작품은

다소 어렵기도 하지만 우리가 한번은

읽어볼 만한 작품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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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독립서점 대봉산책에 가시면

내부 공간이 서점이 아닌 북카페

느낌으로 책꽂이에 책을 부담 없이

꺼내볼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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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이라면 한번은 읽어보자

독립서점에서 만나는 대구!

대구 지역에서 출판한 책들이라

더욱 관심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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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내부는 상당히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대구 독립서점이 갖고 있는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시

색다른 공감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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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오셔도 괜찮은 것이

애니메이션으로 책에 대한 이해력도

높여주고 지겹지 않는 개성 있는 책들로

가독성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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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안쪽은 이처럼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벤치형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친구나 연인들이 오면

자유롭게 앉아서 책을 볼 수도 있고

담소를 나누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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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음식 책은 표지만 봐도

벌써 맛있는 냄새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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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책들이 다양해요

표지만 봐도 책을 빨리 보고 싶어질 정도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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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독립서점 대봉산책에서 만난

맛있는 책들은 지금 가시면 더 맛깔나게

읽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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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와 서점,

갤러리로 연계되어서 데이트도 할 수 있고

문화, 예술을 한자리에서 투어 해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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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책 옆 보이드 갤러리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자리한 미술관입니다

관람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전달하고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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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며

신진 작가부터 유명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작품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미술 애호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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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는

기증된 작품들로 조명하며

기증이라는 행위가 가진 의미와 예술이

확장된 과정을 주목하고 있어요

작품을 나누는 것은 단순한 소유의 의전이 아니라

창작자의 손을 떠나 새로운 맥락에서 해석되고

더 많은 이들과 교감할 기회를 갖는

가치를 갖게 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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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작이 지닌 따뜻한 의미와 예술이

이어지는 방식을 경험하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적 유산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대구 독립서점 대봉산책과 보이드 갤러리는

이처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독립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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