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주군 블로그 기자 김필종입니다. 오늘은 울산시청 인근에서 펼쳐진 울산공업축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산 공업탑,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등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울산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울산의 가치를 체감하고 즐기면서 울산대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축제입니다.

울산공업축제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는데요. 울주군을 포함하여 울산 각 구의 깃발을 든 퍼레이드와 왕의 행차를 알리는 대취타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도로 양 옆으로는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함성으로 퍼레이드 참여단을 환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생산 고유모델이자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도로 위에 나타나자 시민들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울산의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고려아연, 현대중공업 등 많은 기업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기업 퍼레이드 이후에는 울산 각 구(청)의 퍼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본 퍼레이드는 블로그 기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울주군의 퍼레이드였습니다. 울주군 퍼레이드 차량 앞에는 '내 삶에 스며드는 울주'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울산 홍기축제를 홍보하는 대형 옹기가 실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울주군의 퍼레이드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울주군 퍼레이드 차량은 운행을 멈춘 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축포가 터지며 다양한 색상의 종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며 공연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습니다.

이어서, 무용수가 출현하여 대형 옹기 주변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구경하는 시민들과 공연단이 하나가 되어 화려한 공연의 극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울주군의 퍼레이드는 이렇게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신명나는 공연과 대형 옹기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에게 울주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울산공업축제 울주군 퍼레이드 소식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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