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탄소중립실천 홈가드닝 교육 최고에요!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탄소중립실천 홈가드닝 교육 최고에요!

지난 6월부터 다음달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서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탄소중립실천 홈가드닝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식물 재배를 통해 정서 안정은 물론 실내 공기정화등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수강생의 가정과 사회에서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는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탄소중립실천 홈가드닝 교육 최고예요!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루어 지고 있고 배움나루를 통해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당진시민 8명의 수강생과 함께 하고 있어요.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홈가드닝 교육 뿐 아니라 목공교육과 당진2동 경로당을 상대로 시민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를 조성하였고 학교앞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인 수다벅스 2호점 개설과 마을환경개선사업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유칼립투스 분갈이를 해보았는데요.1교시엔 이론 수업, 2교시엔 실습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식물에는 시옷도 모르는 식물 초보라서 집으로 들어오는 식물들은 모두다 죽어서 나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제는 조금 바꾸어보고자

신청을 해 보았는데요. 식물도 사랑을 주고 그 사랑이 물과 온도 햇빛과 바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아주 당연하면서도 아기처럼 가꾸어주고 관리를 해주면 잘 키울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다육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육이의 생태 환경과 같은 화분에도 같은 재료로도 수강생들의 다양하고 느낌이 다른 작품을 보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꽃 가게에 한번을 가본적도 없는, 다육식물만을 파는 가게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봄에 모종한 번을 사지 않아본 제가 이제는 식물을 좋아하는 식집사들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수 있었습니다.

코케다마 만들기

코케다마는 식물의 뿌리부분과 흙을 이끼로 감싸서 볼 형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여 일본 원예에서 처음 시도되어 일본어인 코케다마라고 한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수태볼 행잉볼 이끼볼 등으로 불리며 전용 배합토와 이끼 그리고 끈을 이용하여 화분 없이도 재배하는 식물을 뜻한다고 하네요.

립살리스라는 식물과 디시디아 그리고 홍콩야자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주기 방법에 대해서도 강사님께서는 꼼꼼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끼가 건조하고 가볍게 느껴 진다면 물을 주어야 하고 이끼볼이 매우 건조하면 물위에 떠 있을텐데 이끼가 흠뻑 젖을 때 까지 물을 충분히 흡수 시키고 양분의 공급을 위하여 계절마다 적어도 한번의 비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코케다마는 유기질 액체비료를 사용하여 양분을 공급하는 점도 알게 되었답니다.

일반화분과 달리 공중에 매달거나 벽에 걸어서 키우는 행잉식물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행잉 플랜트는 좁은 공간을 활용하는 장점과 상업공간이나 일반 가정집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양한 그린 인테리어로 이용한다고 하는데, 집에 데리고 와보니 집안 분위기 자체가 확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초록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의 안정이 된다고 하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새로워 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