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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선 화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은 날이 갈수록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실천이 반복되면 큰 변화를 만든다고 하죠. 깨끗한 환경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이번 기회에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해 봤습니다.

1. 교통수단 바꾸기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폭설까지. 지구는 병들어가면서 다양한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요.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활동은 자동차 대신 걷는 활동입니다. 걷기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답니다.

탄소중립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자전거 이용이 있죠.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은 연료 기반 교통수단을 지양하면 다량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요.

만약 부득이하게 장거리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에너지 절약

실내 온도는 여름철 26~28℃​​, 겨울철 18~20℃로 유지하는 건 어떨까요?. 저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두꺼운 양말과 실내화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엔 집안의 단열 상태를 강화해 열 손실을 막는 것도 방법이에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는 일입니다. 멀티탭 스위치를 활용해 대기 전력 사용을 차단할 수 있고요.

제품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 일회용품 줄이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할 수 있어요. 일회용품을 사용했단 죄책감도 덜고, 일회용품 사용료도 절약하니 일석이조!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구매하면 운송으로 인한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마트보다 시장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처럼 탄소 배출 절감은 일상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 플라스틱 대신 사탕수수로 만든 치실을 이용해봤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려 노력 중이에요.

4. 소비패턴 변화

옷 한 벌을 만드는데 막대한 물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버려진 옷은 폐기물이 된다고 해요. 예전에는 사시사철 옷을 구입했다면 이제는 옷 소비에 사뭇 신중해집니다.

육식은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다량 증가한다고 하죠.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를 위해 채식 역시 시도했습니다. 처음부터 동물성 식품을 철저히 배제하기보단 천천히 채식 횟수를 늘려 가고 있답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한 해 약 13억 톤의 음식물이 버려진다고 하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여 음식물 역시 필요한 만큼 먹는 생활도 실천 중이에요.

위와 같이 지구를 살리는 습관은 거창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습관을 작은 곳에서부터 바꾸는 데서 시작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일상 속 불필요한 탄소를 줄이는 탄소 다이어트 함께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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