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수밋들 그리 아트 전시회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수밋들 그리 아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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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림동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센터로 자리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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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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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여가활동으로 배움의 기회를 주는 센터는

때로는 동네 사랑방 같은 역할도 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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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밋들 그리 아트는 2024년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드로잉 풍경 그리기 과정을 거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성장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러한 수밋들 그리 아트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설렘 초대전"을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안동 FNG ART(에프엔지코리아)에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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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초대전"을 하는 FNG ART(에프엔지코리아) 갤러리 내부에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바로 그동안의 활동이 있는 사진 모음집이었습니다. 저는 참여는 안 했지만 여기에 참여하신 분들이 아마 이 사진을 보면 가슴 뿌듯해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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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이정윤 회장님도 사시는 곳이 정림동이라네요. 수밋들은 '숲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한글이며, 한자로 '정림동(靜林洞)'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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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림동 한자 표기가 정림동(正林洞)으로 다르게 쓰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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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는 정림동에 주민들의 기타 모임에서 네 분이 오셔서 두 곡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사무국장님이 시 낭송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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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오카리나 연주는 이날 오신 수밋들 그리 아트 회원 및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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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초대전 첫날 오신 분들은 거의 40여 분이나 오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작품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해주시면서 첫날 전시를 멋지게 장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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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과도 즐기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작품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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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총 성낙원 회장님, 전) 대전미술협회 라영태 회장님, 정림동 김황석 동장님, 정림동 주민자치회 배준심 회장님 등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를 해주셨답니다. 다들 간단하게 해주셔서 좋아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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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전명자 의장님과 대전광역시 의회 김민숙 의원님도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해 주시면서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 보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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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밋들 그리 아트는 원데이, 어반 스케치, 아크릴 교육과 지역의 기록 보존, 벽화 재생, 예술 인재 발굴, 공동체 활성화 등 그 외 다양한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예술을 즐기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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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렘 초대전에는 회원 30여 작품이 전시하고 있답니다. 전시가 5일 만 하는 게 좀 아쉽기는 합니다. 서둘러서 작품 감상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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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밋들 그리 아트 '설렘 초대전'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에 촛불을 함께 끄고 단체사진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작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추어 실력을 넘어 프로의 냄새가 나는 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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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서 전시회를 보면 일반화가가 작품 전시를 하는 걸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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