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의 배움이 동아리로 연결된 어반스케치 모임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의
배움이 동아리로 연결된 어반스케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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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정림로 24번 길 24에 있는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과 교육 시행 등
도시재생 관련하여 마을을 좀 더 살기 좋게 하고자 하는 곳이랍니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나은 질적 삶을 유지하도록 하기도 합니다.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 중 하나가 어반스케치입니다.
어반스케치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그림을 뜻한다고 합니다.
센터에서 배운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주민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지금도 어반 스케치를
배우고 있다고 해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의
배움이 동아리로 연결된 어반스케치 모임
매주 화요일에 정림동 장난감 백화점 4층에서 주민들이 모여 어반스케치에 대한 매력에 빠지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을 하며 직장인도 있기에 간혹 빠지기는 분도 있답니다.
강의실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강사님이 가져온 사진을 선택합니다. 사진을 보며 작업 준비와 집에서 그리던 그림을 이어서 작업을 하기 위함이랍니다.
수강생들의 붓 가방과 팔레트입니다. 그림도구를 보는 순간 전문가의 냄새가 나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회원 모두의 그림 실력이 대단합니다.
지난여름에는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인선 강사님은 우연찮게 배우게 된 어반스케치의 수강생에서 이제는 후배 양성을 위해 가르쳐 주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선 강사님은 2018년 10월 버들그라피 전시, 2019년 12월 애틋하게 전시, 2024년 6월 수밋들그리아트 전시 등 베테랑 어반스케치 강사십니다.
2024년 2월부터 정림동 어반스케치 수업을 하셨다고 합니다.
어반스케치 회원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사진을 보며 자기가 그린 그림과 비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랍니다. 또는 사진을 잘 살펴보고 스케치 작업을 하기도 한답니다.
사진보다 회원들의 그림이 더 예쁘지 않습니까?
이인선 작가님은 전체적으로 당일 할 일을 천천히 설명을 해주신 다음 회원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개인교습식으로 체크를 해주시네요. 두 명의 강사 중 한 분은 김혜원 화가로 대한민국 여성미술 대전 다수의 특선 및 입선, 보문 미술 대전 입선, 인동 아트페어 전시 개인전, 한남대 전시, FNG 코리아 수밋들그리아트 전시 등 2024년 2월부터 정림동 어반스케치 수업 시작하셨습니다.
2023년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 강화에서 어반스케치 수업을 접하고 그 계기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자 비영리단체로 수밋들그리아트 만들게 되었으며, 현재는 월요일 아크릴, 화요일 수채 어반스케치를 각각 주 1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어반스케치를 하며 집중력도 높아지며 좋은 취미가 생겨 모두가 좋아하시며 여러 회원들과 교류를 통한 시간이 너무 즐거우시다고 다들 좋아하십니다.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해서 이렇게 자체적인 동아리로 활동을 하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도시재생의 일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반스케치는 주변의 일상을 그리며 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지금도 언제든지 회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어반스케치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신 분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42-321-3456)로 연락을 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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