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묵었던 하숙집 청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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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청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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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문경의 이야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초등학교 교사 시절 하숙을 했다고 알려진

문경 청운각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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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한 이야기들도 많이 있고,

주변도 잘 꾸며져 있어서 주말에 나들이 겸 가기 참 좋았던 장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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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는 청운각의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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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차들이 청운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있더라고요.

주말이나 행사가 있을 때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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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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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마치고 청운각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간단한 안내판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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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각은 1928년도에 지어진 초가집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40년 3월까지

문경 서무심상소학교 교사 시절 하숙을 했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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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소를 잘 보존하고 있고 주변도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간단하게 산책하기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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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각 곳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청운각 담벼락에 전시되고 있었던 충절의 나무 이야기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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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고사목은 1979년 당시 나이가 약 60년 된 나무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틀 뒤에 살구꽃 두 송이를 피운 후 고사하였다고 해요.

그래서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나무가 고인의 서거를 슬퍼하다 고사하였다고 하여

충절의 나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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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전 영부인의 모습을 복원해 놓은 곳도 있었습니다.

해당 장소 뒤로 보이는 청운각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작지만 고즈넉한 모습의 청운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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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각은 오래된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잘 관리되고 있었어요.

청운각 내부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책상, 이불 등이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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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각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있었던 사당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전 영부인의 초상화가 걸려있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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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까지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찍었던 청운각의 모습입니다.

날 좋은 어느 봄날, 즐거운 산책을 했었던 문경 청운각.

이번 주말에는 고즈넉한 청운각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고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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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