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문예회관에서는 전시도 무료! 영화도 무료!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전시도 무료! 영화도 무료!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관저문예회관

2012년 개관한 관저문예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 참여 문화 강좌를 통해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관저문예회관에서 어떤 전시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전시도 무료! 영화도 무료!

관저문예회관에 들어서자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다채로운 문화 예술의 세계를 담은 일러스트가 그려져있는 포토존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관저문예회관 1층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실이 있어, 워크숍, 강연, 세미나 등을 개최하기에 적합하며, 3층에는 아름다운 전시와 감동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시장과 공연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저문예회관 3층으로 올라가니, 제2회 글로벌강사인협회의 공예센터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손수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대전지부 작가 4인(송다정, 임소결, 한영주, 이경은)과 보령지부 작가 4인(주선영, 최미혜, 조가온, 박예빈)의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요.

'손수 만든 세상' 전시는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는 7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되며, 7월 30일부터는 보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 제목처럼 작가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들은 마치 한 편의 동화책을 펼쳐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 전시의 특별한 매력은 8명의 작가가 고양이, 토끼 등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을 주제로 작업했다는 것입니다.'손수 만든 세상'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인 표현을 엿볼 수 있었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번 전시는 7월 18일에 막을 내리지만, 관저문예회관에서는 또 다른 전시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저문예회관은 다양한 전시뿐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동화책 속에 빠진 재즈' 프로그램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재즈 피아노 강사 김형준, 동화 구연 강사 정재용, 미술 강사 홍은아 선생님과 함께 동화책, 재즈, 미술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재즈로 편곡된 동요를 들으며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통해 재즈음악에 다가가는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재즈 피아노 트리오 공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