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5월 장미축제 후기, 그리고 6월 울산 남구 축제 안내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입니다. 울산 남구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매달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5월에 다녀온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후기를 전해드리고, 6월에 열릴 다양한 축제들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린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방문했으며,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로 길게 운영되었습니다.
동물원은 18시까지, 장미원 입장은 21시까지 가능했습니다.
장미축제 기간 중에는 장미원 입장권 소지자는 키즈테마파크와 생태여행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축제의 시작은 로즈빌리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먹거리를 판매하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 액세서리, 장미 향수, 장미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즈랜드에서는 회전목마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티켓 배부 시간에 맞춰 티켓을 받으면 회전목마를 탈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는 푸드트럭이 있어 배를 채울 수 있었고, 에코아트 전시물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키즈테마파크는 7세 이하 어린이들만 들어갈 수 있었으며, 장미원 표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여행관은 자연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주는 공간이었습니다.
푸릇푸릇한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었고, 나비 부채 만들기 체험도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파충류, 나비, 식물원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원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입장권이 필요합니다. 매년 축제에 올 때마다 울산대공원 정문 매표소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데요.
장미원 입구에 있는 매표소를 이용하면 사람이 적어 금방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꿀팁!)
종합 안내소에서 팸플릿을 하나 가지고 입장했습니다.
다양한 색의 장미들이 만개해 있었고, 중간중간에 카페가 두 곳 있었는데, 그중 안쪽에는 시니어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의 가격은 3천 원에서 5천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어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뻥튀기 같은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장미원 상단으로 올라가면 동물원이 있어 은여우, 다람쥐, 공작,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었지만, 동물들이 더워 보였습니다.
장미는 풍성하고 색이 진하고 아름다웠으며, 귀여운 장미축제 캐릭터 마스코트가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었습니다.
저녁에는 장미원 안쪽 무대에서 콘서트도 열려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6월의 울산 남구 축제 안내>
울산 남구에서는 6월에도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달에 열리는 축제를 소개해 드릴게요.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간: 2024년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
개막식: 6월 7일 오후 7시 30분
특징: 오색수국정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수국 축제. 수국 화관 만들기, 수국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일시: 6월 9일
장소: 선암호수 공원 일대
특징: 다문화의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걷기 대회.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습니다.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
기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장소: 달동 먹자골목 일대
특징: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축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울산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들은 매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예전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하여 주차 팁이나 행사 정보를 미리 알아보면 더욱 알찬 축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의 아름다운 축제들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수국축제도 다녀올 예정인데 수국축제 후기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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