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녹색공원 영덕레스피아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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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용인 영덕 레스피아로

도심 속에 마련된 힐링 되는 녹지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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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책로 및 다양한 운동시설들을 마련해 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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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싱길도 공사중이라 하여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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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차장입니다.

공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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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가 무료이고 공간도 넉넉해

접근성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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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공원 안쪽으로 들어오면

농구장과 트랙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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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이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어른들은 조깅하기 좋고,

아이들은 자전거나 킥보드 타기 안전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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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농구장 이용도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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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옆에는 인조 잔디로 된 풋살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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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장은 인터넷 예약이 필수로,

기흥구청 사이트에서 체육시설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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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시설 관련해서는

기흥구청 자치행정과 문화체육팀

(031-324-6051~2)을 통해

문의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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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곳곳에는 가볍게 몸 풀거나 스트레칭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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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레스피아에는 지압보도를 포함한 다양한 산책 구간이 있어서

가볍게 걷거나 산책하러 방문하기에 딱 적합한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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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했을 때 어싱길 조성 공사도 진행중이었는데요,

더 걷기 좋은 공원이 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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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은 지구(earth)에서 파생된 단어로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에

우리 몸을 연결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맨발걷기를 어싱이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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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고 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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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 6.23 기간 동안에는

영덕레스피아 어싱길이 공사 중이라

제가 방문했을 때 아쉽게도 이용을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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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는 지구의 음전하와 몸의 양전하가 만나

이온교환을 일으켜 에너지 밸런스가 맞춰지고

건강에 좋아진다고 하니

7월에 공사가 마무리 되면

꼭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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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맨발걷기 대신

영덕 레스피아 공원 주변을 가볍게 걸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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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매트가 깔려있는 푹신한 산책로와

나무다리가 소소하게 설치된 곳도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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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열기가 굉장히 뜨거워서

해가 진 이후에 방문해 보았는데,

산책길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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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레스피아는 대체적으로 그늘이 많이 있는 편은 아니라,

낮에 해가 화창할 때 방문하신다면 모자나 양산을 지참 후에

방문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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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원천리천과 함께 산책로가

길게 쭉 이어져 있어 자전거 타기도,

산책하기도 좋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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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진 곳이 꽤나 있었고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이 비치되어 있어

오래 걷고 싶은 분들은 이쪽 코스를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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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영통사 거리까지 쭉 이어진 이 길은

용인과 수원 경계에 있는 곳으로

용인시 경계 둘레길이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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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는 여러 레스피아가 있는데요,

레스피아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로 내리고

지상에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공간을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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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관리를 하고 있기에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곳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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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길이 완공되면 영덕레스피아로

더 많이 방문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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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공원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싶다면,

영덕레스피아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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