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주시 SNS 서포터즈

김은희입니다!🤗

말캉말캉

쫄깃쫄깃한 곶감 좋아하시나요?

감이 익어가는 계절이 오면

곶감의 고장 상주시는 곶감 만들기가 한창인데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곶감의 고장에는

상주곶감공원이 있습니다.

곶감공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가 풍부한 공원이에요.

아이와 함께 나들이 삼아 방문해도 좋습니다.

곶감의 고장 상주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 세종실록지리지 150권 경상도 편에

'이 지역의 주요 공물로 곶감이 있다'는 기록과

예종실록 2권, 즉위년 1468년 11월 13일에

'지금은 곶감의 공물을 상주에 나누어 정하니'라는 기록으로

곶감의 고장 상주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말해주지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옛이야기 전래동화 중

하나인 <곶감과 호랑이>가 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읽어온 옛이야기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호랑이가 배가 고파서

한밤에 마을로 내려오는데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호랑이가 그 집으로 들어가지요.

호랑이는 방에서 나는 소리가

궁금해 숨어서 엿듣는데요.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엄마가 아이에게 겁을 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호랑이한테 잡아먹으라고 한다!" 했지요.

호랑이는 자기가 온 것을 어찌 알았는지 깜짝 놀라는데

아이는 울음을 그치지 않습니다.

"곶감 줄게 그만 울어라." 하니

아이가 울음을 뚝 그칩니다.

호랑이

"나보다 더 무서운 게 곶감이라고!"

그러면서 놀라 도망가다 외양간에 들어갔는데

마침 도둑이 들어 호랑이가 소인 줄 알고

훔쳐 가려 호랑이 등에 타지요.

호랑이는 도둑이 곶감인 줄 알고 냅다 도망갑니다

.

.

.

상주에는 삼백이 유명하고,

특산물인데요.

밥맛 좋은 흰쌀과 비단을 만드는

하얀 누에고치와 곶감입니다.

곶감이 왜 하얗냐고요?

곶감을 잘 말리면 안에서

분이 나와 곶감 표면이 하얗게 되지요.

하얀 가루 분은 당분이 농축된 것으로

별다른 손질 없이 바로 먹어도 되는데요.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곶감은 감이 익기 전 생감의

껍질을 깎아 말린 건조 과일입니다.

곶감은 겨울이 제철이지요.

상주곶감공원에는 주차시설도 있습니다.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곶감의 고장

상주곶감공원 실외 공원을 소개합니다.

상주곶감공원에는

특산물판매장과 감락원이 있고요.

연지네 집, 바닥분수, 할미샘, 조롱박터널, 낙서가벽,

감 곶감 조형물, 호랑이 발자국 벤치 등 다양한 시설물이 있고

감순이동, 홍시동, 연시동 등 산채마을패션이 옆으로 있습니다.

상주시는 곶감의 고장으로

곶감의 역사성과 정통성,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2015년부터 곶감을 주제로 한

상주곶감공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와~~

우리나라 토종 감의 종류가

열여섯 가지나 됩니다.

함안수시, 하동월예감, 장성먹시. 갑주백목,

옥천 월하시, 완주 수홍, 산청단성시, 광양 장둥이,

광양밀수감, 산청꾸리감, 의성사곡시, 청도반시,

산청고동시, 은풍준시, 예천고종시입니다.

ㅎ ㅎ

군침이 돕니다.

감 정말 좋아하거든요!

옛이야기 <곶감과 호랑이> 등장인물

호랑이가 조형물이 있습니다.

초가집은 아이가 울었다는 집이겠지요.

상주곶감공원에서는 호랑이가

출현하는 집이 연지네 집입니다.

포토존도 있습니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많은데요.

감나무가 많이심어져 있습니다.

가을 감이 주홍빛으로 익어가면

공원은 단풍과 함께 더욱 아름다울 거예요.

감락원도 보이는데요.

감락원은 전시관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사슴 조형물도 있는데요.

상주곶감공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습니다.

낙서가벽도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낙서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감 모양이에요!

상주곶감공원은 넓은 편이에요.

공원을 둘러보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쉼터도 있어서 산책하다 쉬어가기 좋아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올겨울 드셔보세요.

요즘은 사계절 맛볼 수 있는 상주곶감입니다.

상주곶감도 드셔보시고

상주곶감공원 나들이도 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오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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