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돌고래 보러 가자!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만난 고래 가족!

아이가 갑자기 돌고래를 보러 가고 싶다고 합니다.

유치원에서 울산은 고래의 도시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갑자기 고래가 보고 싶어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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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른 곳은 바로 고래생태체험관!입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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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돌고래를 만나볼 수 있는 돌고래 수족관이 바로 고래생태체험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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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를 방문하는 분들에겐 필수 코스로 자리 잡혀 고래생태관의 생태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꼭 맞춰 일정을 짜게 됩니다.

일단 이곳은 유료 관람 시설로 입장료부터 확인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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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청소년은 14세~19세이고, 어린이는 36개월에서 13세까지 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위치한 4D 상영관의 별로의 관람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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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입장하면 재입장이 불가하며, 동시 관람 인원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고래생태해설에 맞추려면 적어도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야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주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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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은 고래 수족관 아래를 터널로 만들어 고래들의 모습을 마치 물속에서 보는 듯한 경험을 줍니다.

고래생태해설 시간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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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수족관에서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어류들을 만나볼 수 있고, 흥미로운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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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에 들어가지 않고도 이렇게 많은 물고기들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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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4D 상영관과 장생포 옛 마을을 구현한 미니어처 전시를 볼 수 있고, 거대한 고래 수족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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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고래 생태 설명회 좌석에 앉지 못했더라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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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생태설명회가 이렇게 인기 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왜 인원 제한을 하는지 가늠이 될 정도로 설명회 1시간 전부터 좌석은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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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생태설명회는 평일 3회(11:00, 13:30, 16:30) 진행되고 주말에는 2회(11:00, 16:30)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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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생태를 설명하는 동안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습니다.

고래가 점프할 때마다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고래쇼'가 아니라 고래 생태 설명회'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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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고래를 발견했을 때도 119로 신고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도 수상 생물에 대한 구조할 동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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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꽃분, 장두리, 장도담, 고장수까지 4마리의 돌고래들의 앞으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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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래의 감동을 느끼려면 역시 고래생태체험관을 꼭 방문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돌고래를 만나러 고래생태체험관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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