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었던 안산도서관 문화공연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

새롭게 단장하고 대덕구 구민들에게 돌아온 안산도서관에 방문했습니다. 책 읽기 좋은 대덕구인 만큼 최근 들어서 석봉도서관 개관에 이어서 안산도서관 재개관까지 기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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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도서관에 자주 방문해서 책을 읽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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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날은 안산도서관 재개관 기념공연 '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손잡고 방문한 아이들의 눈에서 큰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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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로 인해서 야외 활동에 제한이 많은데 훌륭한 공연을 통해서 재개관 인사를 전한 안산도서관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진행된 마술 공연 역시 아이들에게는 큰 선물이 되어주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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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척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성탄절 분위기 물씬 나는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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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배려 나아가서 존중의 가치까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흔히 아이들에게 착한 일을 하면 산타할아버지가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거기에 구체적인 예시를 더해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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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서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공연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고 공감했던 순수한 아이들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꼭 산타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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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새롭게 단장한 안산도서관을 살펴봤습니다. 공간의 구성으로는 독서강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채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도서관은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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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추세에 따라서 안산도서관이 멋지게 재개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덕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만끽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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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구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린이자료실은 대형서점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활용한 독서가 가능하여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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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서관에서는 책 읽어주는 로봇 친구 '루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는 측면에서 무척 의미 있는 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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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많은 아이들이 신기해하면서 책장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꾸준히 관리가 되어서 대덕구 꿈나무들이 책의 재미를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루카 자체의 귀여움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될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봐도 정말 귀여운 루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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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서관은 명실상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멋진 도서관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대덕구 구민들에게 2024년 연말 최고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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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새해에는 안산도서관, 석봉도서관을 통해서 더욱 많은 독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라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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