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가 가득한 삼척오일장

삼척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인 삼척중앙시장 주변 골목을 따라 매월 2,7일로 끝나는 날에 삼척 오일장이 열립니다.

겨울 추위를 녹이는 활기찬 모습의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 오일장을 소개합니다.

이곳의 제일 인기 매장은 역시나 다양한 생선이 가득한 생선 가게입니다.

싱싱한 생물 생선을 손질하는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생선인 제철 대구가 큰 몸집을 자랑하며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생물로 시원하게 생대구 지리 끓여 먹으면 겨울 별미죠.

바닷가에 위치한 지역적인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매대가 많았습니다.

가자미, 대구 등 말린 생선이 아주 깨끗하게 손질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있어서 사과, 배, 토마토, 귤 등 때깔 좋은 과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제철인 딸기가 정말 많이 보였는데 설향, 킹스베리 등 당도 좋은 품종이라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더라고요.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 보여서 딸기 1kg을 1.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삼척사랑 상품권 결제가 가능합니다.

샤인머스캣 가격은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저렴합니다.

명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국산 곶감도 있습니다.

하얀 가루가 가득한 곶감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시장에서 양파, 호박, 오이, 고구마, 감자,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떡집에는 뽀얀 가래떡과 떡볶이 떡, 떡국 떡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시장을 한 바퀴 돌며 군것질하기 좋은 어묵, 계란빵 등 먹거리도 있습니다.

따뜻한 간식 한입에 더욱 행복한 삼척 가볼만한곳 전통 오일장 나들이 완성~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속옷, 모자, 이불, 방한복까지 없는 게 없는 전통 오일장 풍경입니다.

대장간에서 만든 듯한 호미부터 다양한 농기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기 전 미리 농사 준비를 하는 농민들에게 필수품이 아닐까 싶네요.

방문객의 주차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 주차타워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30분 이내 출차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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