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상주시새마을회,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25일,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함께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는데요!
특히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에서 출발하여,
낙동강과 샛강 살리기 범시민운동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었답니다!
새마을의 날 주간 동안에는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줍깅 활동을 진행하여
낙동강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뜻깊은 수상의 순간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는데요
김종학(북문) 새마을지도자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임휘창(직장), 이상업(이안), 이상욱(낙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이국현(신흥), 백월선(모동), 정숙이(문고) 새마을지도자들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 모두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M흙공 체험과 탄소중립 실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천여 개의 EM흙공을 활용해 수질 개선 활동이 이뤄졌어요!
이 흙공은 새마을지도자와 관내 학교 학생,
시민들이 함께 2주 전부터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중한 체험학습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M흙공은 생태계 복원, 악취 제거,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활용이 기대됩니다.
영농폐기물 수거와 흙 살리기 운동
한편, 새마을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각 읍면동에 12,000매의 그물망을 제작·배부하여
농약 빈병, 농약봉투, 폐비닐 등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어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예정입니다.
수거된 폐기물은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흙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APEC 2025 성공 기원과 다짐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도 함께 모았습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성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새마을운동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은 환경문제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야 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영석 상주시장 또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축하드리며,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을 계기로 생명의 젖줄인 물을 깨끗이 하는 생명운동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선도해주길 기대합니다.”
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설 예정입니다.
상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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