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을 여행 ,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핫플 여행지 봉명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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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을 여행 ,

'봉명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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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여행계획 많이 하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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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경의 봉명산 출렁다리가 핫플 여행지로 알려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저도 다녀왔습니다.

가을 여행지 봉명산 출렁다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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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주한 것은 계단이어요.

소식은 이미 듣고 왔어요.

400개의 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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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단비가 내려 숲이 초록초록한 모습입니다.

산책하기 좋은 숲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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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야자 매트를 깔아

피로감도 덜하고 미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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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비가 와서 조심히 천천히 걸어서 올라왔습니다.

누구라도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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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0분 만에 오를 수 있는 거리인데

저는 15분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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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본 다리의 모습입니다.

길이 160m, 보행 폭은 1.5m의 현수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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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더 시원하고 좋았어요.

안개가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산들이 보이고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요.

조금 올라왔는데 높은 산 정상에 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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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대표산 주흘산이 보입니다.

날씨가 맑았으면 문경의 웅장한 산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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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출렁다리를 걸으니 스릴있고 재미있어요.

친구들 다 데리고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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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황금벌판 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저 아래는 문경의 온천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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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무료 온천 족욕 공원이 있고 온천 목욕탕도 있습니다.

온천 족욕은 12시부터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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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금지되고

반려동물도 출입 금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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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도 정말 좋았지만,

날씨 맑은 가을에 주변의 산 풍경과

황금빛 논을 보러 다시 와야겠습니다.

가야 할 시간이지만 발길이 떨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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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산 할아버지 구름모자' 쓰셨네요.

열 번 아니 백 번이라도 올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곳입니다.

이번 가을 여행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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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