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그리고 전망대_경주시 SNS 알리미 김경은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김경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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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는 천연기념물이 다섯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입니다.

억겁의 시간 동안 수많은 파도를 맞으며

그 자리를 지켜 온 주상절리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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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제 3기의 에오세(5400만 년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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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주차는

인근에 읍천항을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은데요,

그러면 파도소리길로 멋진 동해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가벼운 산책길까지 겸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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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항 바로 옆으로는 이렇게 몽돌해변까지 있어서

가족단위 나들이 오기도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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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 우측 데크길을 따라 가면 되는데요.

코스가 길지 않아서 크게 힘들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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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은 확실히 깨끗해 보이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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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길에서 만난 흔들다리..

이 다리가 생각보다 흔들 ~ 흔들해서

지나가는 데 살짝 긴장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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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밌으니까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추천👍 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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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까지 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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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하면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대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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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m 정도라고 하니 이건 뭐 웃으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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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길에서 바라 본 바다..

바위 위 나무들이 인상적이네요.

신기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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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가 보이네요!

위에서 바라 본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좀 더 빠르게 발길을 재촉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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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길을 건너고 또 건너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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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전망대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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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하게 생긴 주상절리🪭도 이렇게 볼 수가 있답니다.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 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성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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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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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군에대한 정보도

천천히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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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신기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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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상절리 전망대 옆 주차장이 있긴 한데요.

보시다 시피 주차공간이 아주 협소하기 때문에

읍천항을 이용하시길 추천 드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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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1층에는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나와서 전망대까지

살짝 흘린 땀을 식히기도 좋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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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이날 대기질이좋지 않아 시야가 멀게는 안나왔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인근으로 멋진 오션뷰와 주상절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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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열린 창문 틈 사이로 바라 본 주상절리는

더 멋지고 신비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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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로 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한 눈에 보이는 주상절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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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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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해안가와 파도소리길이 계속 연결 되어 있는데요.

참고로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1.7km의 구간을

파도소리길이라고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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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2층에는 테라스가 있는데요.

이 곳은 유리가 없다보니 좀 더 선명하게

주상절리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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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길.. 어라?

하트해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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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천항에서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까지

가벼운 코스로 산책삼아 여행하기 너무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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